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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소식

 
작성일 : 19-08-10 18:35
[이영철] 캄보디아 캠퍼스 선교 현장 소식
 글쓴이 : 김태정 선교사
조회 : 26,233  
사영리 전도훈련(LTC 초급)

  1학년 대상으로 사영리 전도훈련을 하였습니다. 제가 주 강의를 하고, 3학년 학생선배들이 전도실습 강의를 준비하도록 했습니다. 사실 제가 전도강의와 실습강의를 다 해야 하는데, 염려와는 다르게 전도실습 강의를 너무 잘 하는 것을 보고 좀 놀라기도 하였습니다. 좀 부족하지만 사영리 전도법을 가르쳐 보는 것이, 전도를 배울 수 있는 좋은 방법임을 보았습니다



바탐방시 공원에서 그리고 캠퍼스에서 전도를 하는 모습들

  실습으로 전도하러 공원과 캠퍼스에 갔습니다. 사실 믿음이 작은 학생도 있었는데, 저보다 더 담대하게 다가가서 전도하는 모습을 보니 얼마나 대견했는지 모릅니다. 저도 1학년 때 하나님을 잘 모르면서도 전도하며 믿음이 성장했던 때가 있었는데 학생들이 전도 후에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참 기쁨은 한 영혼의 구원을 보는 것에 있음을 새삼 깨닫습니다.



5월 예비순장 리더십과 함께 프놈펜/보꼬산에서

 1학년 예비리더십들 8명이 함께 수도 프놈펜에 있는 캄보디아 CCC 학생수련회를 참석하고, 가장 높은 보꼬산에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역시 학생들이 주님 안에서 서로 하나 되고, 청춘의 아름다운 추억을 함께 만들어 가는 여행은 참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6월말, 순장7명과 한 가족이 한국CCC 대학생여름수련회에 참석

  학생 리더십 순장들, 캠퍼스 사역을 돕는 Mr.Hour 가족들과 함께 한국대학생선교회(KCCC) 여름수련회에 10일간의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광화문, 남산타워, 전쟁기념관 등 서울 구경도 하며 안산에 있는 캄보디아 노동자들에게 가지고 간 캄보디아 음식을 나누며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우리 학생들이 비행기와 차를 탈 때마다 너무 멀미들이 심해서 좀 어려움이 있었지만 한국방문 이 후, 하나님의 자녀답게 담대히 살아가고 싶다. 가족과 캄보디아 복음화를 위해서 기도하며 전도자의 삶을 살아가고 싶다고 간증하는 모습들은 큰 결실입니다. 학생들의 비행기 값과 체류비등을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유튼(Yuthourn)학생이 강원대에서 공부할 예정입니다.

 2년반동안 주님의 제자로서 훈련받던 디모데와 같은 신실한 제자 유튼이 내년 봄학기에 강원대에서 공부하기 위해 지금은 춘천에서 한국어공부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한국음식을 잘 먹던 학생이었는데, 한국에서 매일 한국음식만 먹으니 고향음식이 제일 그립다고 하네요. 무엇보다도 여러 낯선 환경이지만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며 믿음의 사람이 되도록 기도가 필요합니다.


7월 춘천CCC 의료팀과 캠퍼스팀 단기선교

 올해도 춘천단기팀이 시골 의료선교와 캠퍼스 선교를 하였습니다. 작은 도시 바탐방에 아름다운 전도자의 발걸음들로 가득 찼었습니다. 78명이 전도집회에 초대되어 24명이 예수님을 영접하였습니다. 할렐루야! 댕기열이 바탐방 지역에 유행하고 있어서 특히 건강과 안전에 많이 염려가 되었는데 무사히 사역을 마치고 건강하게 돌아가서 주님께 감사할 뿐입니다.


기도제목

1) 부모님의 건강
 특별히 올해 들면서 두 분이 병원을 자주 다니십니다. 아버지(87)는 식도암으로 위로 호수연결 시술을 하여 연동식으로 영양 공급을 하고 계십니다. 어머니(84)는 얼마 전 엉치뼈 수술을 하였는데 몸과 소화기능이 약해지셨는데 두 분의 건강회복을 위해서 간절히 주님의 은혜의 손길과 긍휼을 기도드립니다.


2) 9월 신입생 새학기 준비에 주님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8/20일 대학입시생들을 위한 무료숙소제공, 예수영화상영, 한국어반 무엇보다도 CCC 예비리더들이 전도/제자화의 열정을 품을 수 있도록 기도드립니다.


3) 선교센터 2년 계약을 새롭게 6월부터 월세 US$ 850불에 했습니다.
 전에는 한 집사님의 큰 후원과 교회의 후원으로 어려움이 없었는데 올해는 작정후원이 끝나서 센터을 위한 새로운 모금과 후원자를 보내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4) 자녀들을 위해서- 아들 성산이는 작은 영상제작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고, 딸 은혜는 여전히 취업준비생입니다.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믿음 안에서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기를 기도드립니다

 

캄보디아 바탐방에서 8월에
이영철 유은주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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