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하기
1) 성경책과 무지개편지를 가지고 모입니다.
2) 자녀의 인도가 가능한 가정은, 자녀가 인도합니다. 예배 선언과 주기도문 선언은 가장이 합니다.
시작하기
1) 예배선언 - “지금부터 말씀암송가정예배를 드리겠습니다.”
2) 기도 -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하겠습니다.
(예배를 위하여 부모 또는 자녀가 기도하여도 무방합니다.)
3) 찬송 - 찬송가 569장으로 함께 찬송하겠습니다. "선한 목자 되신 우리 주"
4) 암송복습 - 시편 23:1-5을 함께 암송하겠습니다.
5) 암송 - 시편 23:6 함께 암송하겠습니다.
(암송하지 못한 가정은 횟수를 정하여 반복해서 읽습니다.
말씀 나누기
6) 말씀에서 알게 된 것이나 느낀 점을 나눕니다.(필요시 말씀 해설 참고)
7) 부모가 자녀에게, 자녀가 부모에게, 형제가 서로에게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고,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기도하고 마치기
8) 서로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하겠습니다.(교회, 이웃, 나라, 선교를 위한 기도를 추가하여도 좋습니다.)
9) 축복 기도 - 부모가 자녀를 위해 축복 기도합니다.
10) 주기도문으로 기도하고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말씀 해설
"선하심(토브)"이라는 말은 '선함, 좋음, 아름다움, 최선, 풍부함"이라는 뜻이고, "인자하심(헤세드)"이라는 말은 '하나님의 자비로운 사랑과 말로 다할 수 없는 성실'이라는 뜻입니다.
주목할 만한 것은 "따른다"는 표현이 원어적으로는 '뒤쫓다'라는 의미에 더 가깝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그 분의 백성과 자녀들에게 반드시 '뒤쫓아 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선하심과 인자하심으로 우리를 자신의 영원한 집에 초대하실 뿐 아니라, 그 집에 대한 강력한 소망을 우리에게서 만들어 가십니다. 그래서 시편 기자는 자신이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겠노라 고백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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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04 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