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책과 무지개편지를 가지고 모입니다(자녀가 예배를 인도하면 더욱 좋습니다).
가정예배 순서 인도: 가장 또는 자녀 중 한 명 |
예배선언 |
“지금부터 가정예배를 드리겠습니다.” |
인도자 |
사도신경
(또는)
기도 |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
다같이
기도자 |
암송구절 |
“3월 암송구절은 이사야 53:2, 4-6입니다.
다 읽은 후 이사야 53:2을 암송하겠습니다.“ |
다같이 |
찬양 |
찬송가 258장 “샘물과 같은 보혈은” |
다같이 |
성경봉독 |
이사야 53:2, 4-6(구약 1033면) |
인도자 |
말씀구절
이사야서 53장 말씀은 “고난받는 종으로 오실 그리스도 예수님”을 주의 확실한 말씀으로 약속하심으로, 주를 믿는 모든 사람들에게 구원과 생명의 소망을 주시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말씀에 계속해서 나오는 “그”의 모습을 보면서, 나 때문에 고난 당하시고 죽으사 내 죄악을 도맡아 해결하신 예수님을 봅니다.
그런데 [이사야서]를 전체적으로 볼 때, 53장 말씀은 주 백성 이스라엘의 ‘회복을 약속하시는 말씀’ 중에 들어있는 장입니다. 앞서 하나님께서는 죄로 가득한 유다의 멸망과 심판을 엄히 경고하셨지만, 40장부터는 “너희는 내 백성을 위로하라”고 크게 알리시며 이스라엘에게 ‘회복’과 ‘복된 미래’를 약속하셨는데, 바로 그 한복판에는 그리스도 예수님의 ‘희생’이 약속되고 있는 것입니다. 주의 백성의 회복은 무엇 때문에 가능합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 때문에 가능합니다. 주의 백성의 복된 미래는 누구 안에서 가능합니까?! 사랑으로 내 모든 죄악을 대신 지신 예수님 안에서만 가능합니다. 주의 선지자는 그리스도의 희생 없이는 불가능한 성도의 참 회복과, 교회의 참 평화를 전한 것입니다.
또 이를 전하면서 “우리의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는가?”하고 탄식하는 선지자를 보며, 오늘도 성도에게 필요한 것은 ‘그리스도의 희생을 믿는 믿음’임을 생각합니다. 그냥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받는다는 말과, 내가 죄인이기 때문에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받는다는 말은 하늘과 땅 차이인데, 이것은 “내가 죄인”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늘 의식하는 믿음입니다. 참된 회개가 따르는 믿음이며, 이것 때문에 크고 작은 모든 일에 예수님을 깊이 의지하여 참 평화를 누리는 믿음입니다. 우리의 모든 위로는 주님의 희생과 그것을 믿는 참된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
나눔 |
1) 나에게는 내 죄 때문에 희생하신 예수님을 믿기에 참 회개하며 하나님과 누리는 평화가 있는지 내 마음을 들여다보며 나누어 봅시다.
2) 그리스도께서 희생하시어 우리에게 안겨주신 ‘복된 미래’는 무엇일까요? 그것이 세상에서 말하는 밝은 미래와 무엇이 다를지 생각하며 가족들과 말씀 안에 교제해 봅시다.
* 나눔 질문이나 오늘 말씀을 통해서 느낀 점 혹은 깨달은 점을 나누고, 기도 제목을 나눕니다. |
기도 |
* 서로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
(교회, 이웃, 나라, 선교를 위한 기도를 같이하면 더욱 좋습니다.)
* 축복 기도- 부모가 자녀를 위해 축복기도 합니다(민 6:24-26). |
주기도문 |
“주기도문으로 가정예배를 마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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