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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편지

 
작성일 : 21-02-10 14:41
2월 2째주 무지개편지
 글쓴이 : 남서울평촌교회
조회 : 2,871  
   20210214_무지개편지.pdf (170.5K) [1] DATE : 2021-02-10 14:41:30

성경책과 무지개편지를 가지고 모입니다(자녀가 예배를 인도하면 더욱 좋습니다).

가정예배 순서                                                                                                                               인도가장 또는 자녀 중 한 명

예배선언

지금부터 가정예배를 드리겠습니다.”

인도자

사도신경

(또는)

기도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다같이

기도자

암송구절

“2월 암송구절은 요한복음 1:1-3, 14입니다.

다같이 읽은 후요한복음 1:1, 2을 암송하겠습니다.”

다같이

찬양

찬송가 67 “영광의 왕께 다 경배하며” / 찬송가 79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다같이

성경봉독

요한복음 1:1-3, 14(신약 142)

인도자

말씀구절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던 예수님은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33년을 계시다가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시어 승천하셨습니다. 지금은 눈에 보이지 않는 예수님께서 태초부터 계신 영원하신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은 이성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신비입니다. 그 신비를 요한은 2절에서 다시 언급하며 그 사실을 인정하고 믿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부각시킵니다.

삼위일체. 성부, 성자, 성령 세 위격이 한 본질 안에 함께 계신다는 뜻입니다. 성경에는 삼위일체라는 단어가 없습니다. 다만 이 단어가 나타나는 개념은 여러 곳에서 발견됩니다. 창세기 1:26에는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여기서 하나님께서 우리가”, “우리의라는 말을 사용하신 것은 창조에 관여한 분이 한 분 이상임을 의미합니다. 예수님께서 세례 받으실 때(3:16-17) 삼위일체의 세 분은 각기 다른 활동을 하십니다. 성부 하나님은 말씀하시고, 성자 하나님은 세례를 받으시며 성령 하나님은 성자 위에 임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파송하실 때(28:19)에도 삼위일체의 세 분 모두 각자 인격성에 있어서 서로 구별된다는 사실을 확실하게 증명합니다.

하나님은 구별되는 세분으로 존재하시므로 성부는 성자나 성령이 아니고, 성자는 성부나 성령이 아니며, 성령은 성부나 성자가 아닙니다. 삼위일체의 각 인격적인 분은 모두 완전한 하나님이십니다. 한편 성경은 하나님이 셋이 아니라 오직 하나라는 사실도 분명하게 밝힙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오직 한 본질을 가진 한 존재라고 말합니다(6:4, 45:5, 3:30, 딤전 2:5 ). 하나님은 오직 하나밖에 없고 나뉘지 않으면서도 삼위일체의 각기 구별되는 세 인격적인 분이 각자 완전한 하나님이라는 사실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피조물 중에 유사한 예를 찾을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정확한 설명은 아닙니다. 삼위일체는 우리의 이해를 넘어선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속한 오묘한 일가운데 하나입니다(29:29).

예수님이 완전한 하나님이시면서 동시에 성부 하나님과 구별되는 분이 아니라면 성부 하나님의 모든 진노를 견디시고 죽으시고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는 일은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또 예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시지 않으셨다면 그에 대한 어떤 믿음도 다 어리석은 것이며 스스로 그리스도이니라 자처하는 이들은 모든 사람 가운데 더욱 불쌍한 자 일 것입니다(고전 15:19).

나눔

1) 어떠한 유사한 예로도 삼위일체를 완전히 설명할 수 없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렇다면 우리는 삼위일체를 제대로 설명할 만한 또 다른 유사한 예를 생각해야 합니까?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를 말해봅시다.

2) 성부, 성자,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는 것과 예배를 마치며 성부, 성자, 성령의 이름으로 강복을 선언(하나님의 복과 평화와 은혜와 함께 하심의 선언과 약속)하는 것.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것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나눠봅시다.

* 나눔 질문이나 오늘 말씀을 통해서 느낀 점 혹은 깨달은 점을 나누고, 기도 제목을 나눕니다.

기도

서로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

(교회이웃나라선교를 위한 기도를 같이하면 더욱 좋습니다.)

축복 기도부모가 자녀를 위해 축복기도 합니다( 6:24-26).

주기도문

주기도문으로 가정예배를 마치겠습니다.”

다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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