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평촌교회
HOME > 무지개학교 > 무지개 편지

무지개 편지

 
작성일 : 21-01-22 15:04
1월 4째주 무지개편지
 글쓴이 : 남서울평촌교회
조회 : 2,896  
   20210124_무지개편지.pdf (167.3K) [0] DATE : 2021-01-22 15:04:01

성경책과 무지개편지를 가지고 모입니다(자녀가 예배를 인도하면 더욱 좋습니다).

가정예배 순서         인도가장 또는 자녀 중 한 명

예배선언

지금부터 가정예배를 드리겠습니다.”

인도자

사도신경

(또는)

기도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다같이

기도자

암송구절

“1월 암송구절은 잠언 16:1-3, 9절입니다.

다같이 읽고 암송하겠습니다.”

다같이

찬양

찬송가 370 “주 안에 있는 나에게” / 찬송가 545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

다같이

성경봉독

잠언 16:9(구약 927)

인도자

말씀구절

가수 god(지오디)의 노래 중에서 이라는 노래가 있습니다그 가사 중에서 나는 왜 이 길에 서 있나 이게 정말 나의 길인가 이 길의 끝에서 내 꿈은 이뤄질까’ 하는 표현이 나옵니다이러한 질문은 사람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계속하게 되는 질문일 것입니다그만큼 사람은 자신의 길에 대해서 늘 궁금해합니다오늘 말씀에서 그 인생의 길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16장 9절은 잠언에서도 우리에게 익숙하고 많이 알려진 구절 중 하나입니다이 말씀은 앞서 나온 1절 말씀과 내용상 비슷해 보이지만 1절에서는 마음의 경영이라는 표현을 썼고, 9절은 자기의 길에 대한 계획을 말하고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사람은 내가 가야 할 길을 계획하고그것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서 어떻게무엇을 해야 할지를 계산하고 준비합니다여기에서 말하는 계획은 단순히 그냥 생각하는 정도의 계획이 아니라 아주 치밀하고 구체적으로세세하게 세우는 계획입니다사람은 한 번뿐인 인생을 귀하게 여기고다시 오지 않을 시간들을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그래서 나에게 주어진 모든 순간을 가치 있게 보내기 위해 치밀한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하지만 그보다 더욱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나 자신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주인되심을 철저하게 인정하는 것입니다.

사람에게 있어서 이란 마치 자기의 길인 것 같지만 실제로 그 길은 나 자신의 뜻대로 움직여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의도하신 대로 움직입니다예레미야 선지자도 여호와여 내가 알거니와 사람의 길이 자신에게 있지 아니하니 걸음을 지도함이 걷는 자에게 있지 아니하니이다(렘 10:23)” 고백했습니다우리는 길을 걸어가지만 스스로 걷는 것이 아닙니다우리가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인도하시는 것입니다주님께서 인도하시는 그 길이 바로 진정한 나의 길입니다.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되는 것이 있습니다내 능력 밖의 일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음을 우리의 삶에서 경험하게 됩니다내가 하면 나의 제한된 능력만 발휘되겠지만 하나님께서 하시면 하나님의 무한한 능력이 발휘되는 것입니다지난주에도 살펴봤듯이 내 인생의 길을 여호와 하나님께 굴려버리시기 바랍니다하나님께서 나의 길을 가장 선하게 인도하고 계심을 확신하며 오늘도내일도 그 길을 묵묵히 걸어가시기 바랍니다.

나눔

1) 하나님께서 내 길을 인도하고 계심을 깨달은 경험이 있다면 나눠봅시다.

2) 한 번뿐인 인생을 소중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어떠한 노력들이 필요합니까?

나눔 질문이나 오늘 말씀을 통해서 느낀 점 혹은 깨달은 점을 나누고기도 제목을 나눕니다.

기도

서로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

(교회이웃나라선교를 위한 기도를 같이하면 더욱 좋습니다.)

축복 기도부모가 자녀를 위해 축복기도 합니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경수대로 885 (비산동) TEL. 031-383-4765 ㅣ 개인정보관리 책임자 : 안석원
Copyright by Namseoul Pyongchon Presbyterian Church.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