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책과 무지개편지를 가지고 모입니다(자녀가 예배를 인도하면 더욱 좋습니다).
가정예배 순서 인도: 가장 또는 자녀 중 한 명 |
예배선언 |
“지금부터 가정예배를 드리겠습니다.” |
인도자 |
사도신경
(또는)
기도 |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
다같이
기도자 |
암송구절 |
“1월 암송구절은 잠언 16:1-3, 9절입니다.
다같이 읽고 암송하겠습니다.” |
다같이 |
찬양 |
찬송가 370장 “주 안에 있는 나에게” / 찬송가 540장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
다같이 |
성경봉독 |
잠언 16:3(구약 927면) |
인도자 |
말씀구절
올해 나는 어떤 계획과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까?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어떤 일들을 해야 합니까? 3절을 보면 먼저 ‘너의 행사, 즉 사람이 시도하는 모든 일을 여호와 하나님께 맡기라’고 말씀합니다. 이 ‘맡긴다’는 표현을 들을 때, 우리는 보통 ‘다시 얻고, 찾기 위해서 무언가를 맡긴다’는 뜻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본문에서 말씀하는 ‘맡긴다’는 표현은 그 정도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벼랑 끝에 서 본적이 있습니까? 내가 끝이 보이지 않는 낭떠러지 바로 앞에 서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그렇게 벼랑 끝에 서서, 가지고 있던 공 하나를 낭떠러지 밑으로 던졌다고 합시다. 벼랑 끝에서 공을 ‘굴려버린 것’입니다. 그러면 그 공을 우리는 다시 찾을 수 있을까요? 맡긴다는 것은 그렇게 벼랑 끝에서 굴려버리는 것입니다. 던져버리는 것입니다. 한번 그렇게 하면 나 스스로는 더 이상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 버립니다. 그것이 바로 여호와께 맡기는 삶입니다. 90%도, 97%도, 99%도 아닌 100% 온전히 다 맡기는 것입니다. 바로 ‘전심’입니다.
그렇게 모든 일을 하나님께 굴려버렸을 때, 그 결과는 어떻습니까? 3절을 보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고 말씀합니다. 지금 시도하고 있는 일뿐만 아니라 마음속으로 생각했던 것들까지도 이루어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생각의 방향까지도 바르고 선하게 세워질 것입니다. 그것은 사람이 노력해서 이루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멈추지 않으시고 그 일들을 견고하게 이루시고, 확실히 이루어가시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내 인생을 주관하시는 분이 여호와이심을 겸손히 인정하고, 하나님께 ‘전심’으로 모든 일을 맡기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모든 것을 굴리시기 바랍니다. |
나눔 |
1) 여호와께 ‘맡기다’라는 말에는 어떤 뜻이 담겨 있습니까?
2) 내가 하나님께 온전히 맡겨야(굴려야)하는 일은 무엇인지 생각해 봅시다.
* 나눔 질문이나 오늘 말씀을 통해서 느낀 점 혹은 깨달은 점을 나누고, 기도 제목을 나눕니다. |
기도 |
* 서로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
(교회, 이웃, 나라, 선교를 위한 기도를 같이하면 더욱 좋습니다.)
* 축복 기도- 부모가 자녀를 위해 축복기도 합니다(민 6:2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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