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책과 무지개편지를 가지고 모입니다(자녀가 예배를 인도하면 더욱 좋습니다).
가정예배 순서 인도: 가장 또는 자녀 중 한 명 |
예배선언 |
“지금부터 가정예배를 드리겠습니다.” |
인도자 |
사도신경
(또는)
기도 |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
다같이
기도자 |
암송구절 |
“1월 암송구절은 잠언 16:1-3, 9절입니다.
다같이 읽고 암송하겠습니다.” |
다같이 |
찬양 |
찬송가 299장 “하나님 사랑은” / 찬송가 430장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
다같이 |
성경봉독 |
잠언 16:2(구약 927면) |
인도자 |
말씀구절
사람은 눈으로 보기에 좋은 것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멋지고, 예쁘고, 화려하고, 아름다운 것 등을 보면 마음이 움직이게 됩니다. 음식도 그렇습니다. 입으로 먹어야만 그 맛을 제대로 알 수 있지만 그 음식을 먹기 전에 눈으로도 맛을 봅니다. ‘보기에 좋으니까 맛도 좋겠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보기에는 좋았지만 맛이 없는 음식도 있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도 있습니다. 그만큼 우리는 눈에 보이는 것에 쉽게 흔들릴 수 있는 존재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많은 경우에 사람을 볼 때, 겉으로 나타나는 모습을 가지고 그 사람을 판단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눈에 보이는 그 모습들은 그 사람의 전부가 아닐 것입니다. 다른 사람을 볼 때도 그렇지만 자기 자신을 판단할 때도 우리는 겉으로 드러나는 행동을 가지고 판단하기 쉽습니다. ‘이 정도면 훌륭하지, 괜찮지’ 생각하면서 다른 사람을 보는 기준보다 오히려 자기 자신에게 더 관대한 경향도 보입니다. 나 스스로가 생각하기에는 깨끗하고 바르게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처럼 사람은 일반적으로 자신의 행동을 자신의 기준으로 판단하게 됩니다. 과정보다는 결과를 더 중요시하기도 합니다. 그 결과가 좋으면 모든 과정은 무시되기도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기준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보실 때 무엇을 보십니까? 2절에 보면 ‘여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신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단순히 보기만 하시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마음을 저울질하시고 달아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보실 때, 겉으로 드러나는 행동으로 판단하시지 않습니다. 그분은 우리의 ‘눈에 보이지 않고 숨겨져 있는 마음’속의 선과 악을 정확하게 저울질하셔서 판단하십니다. 나 스스로 세운 기준에 만족하며 살아갈 것이 아니라 나의 깊은 마음속까지도 저울질하시는 하나님의 기준에 만족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의 몸과 마음이 온전히 하나님께만 향해야 합니다. 우리 삶의 주인이신 하나님 앞에 모든 것을 맡기면서 하나님이 보시기에 멋지고, 예쁜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
나눔 |
1) 하나님은 사람을 보실 때에 무엇으로 판단하실까요?
2) 하나님이 보시기에 멋지고 예쁜 삶은 어떤 삶이라고 생각하는지 나눠보고 구체적으로 실천해 봅시다.
* 나눔 질문이나 오늘 말씀을 통해서 느낀 점 혹은 깨달은 점을 나누고, 기도 제목을 나눕니다. |
기도 |
* 서로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
(교회, 이웃, 나라, 선교를 위한 기도를 같이하면 더욱 좋습니다.)
* 축복 기도- 부모가 자녀를 위해 축복기도 합니다(민 6:24-26). |
주기도문 |
“주기도문으로 가정예배를 마치겠습니다.” |
다같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