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책과 무지개편지를 가지고 모입니다(자녀가 예배를 인도하면 더욱 좋습니다).
가정예배 순서 인도: 가장 또는 자녀 중 한 명 |
예배선언 |
“지금부터 가정예배를 드리겠습니다.” |
인도자 |
사도신경
(또는)
기도 |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
다같이
기도자 |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
암송구절 |
“12월 암송구절은 마태복음 1:21, 23, 누가복음 2:10-11입니다.
다같이 읽겠습니다 (또는 암송하겠습니다).” |
다같이 |
찬양 |
찬송가 104장 “곧 오소서 임마누엘” / 찬송가 619장 “놀라운 그 이름” |
다같이 |
성경봉독 |
마태복음 1:21, 23(신약 1면), 누가복음 2:10-11(신약 89면) |
인도자 |
말씀구절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로 오신 예수님은 성령의 능력으로 처녀 마리아에게서 잉태되셨습니다(마 1:18, 20). 이것은 예수님께서 오시기 700년 전에 이사야 선지자에 의해 선포된 예언이 이루어진 것입니다(사 7:14). 예수님은 죄 없는 인간으로 태어나셔야 했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출생 방법으로 태어나지 않고, 성령으로 처녀 마리아의 태중에 잉태하신 것입니다. 성령의 권능으로 예수님은 죄가 없으신 마음과 본성으로 탄생하시게 됩니다. 죄가 없는 자만이 다른 죄인을 위해 자신을 내어줄 수 있기에 예수님만이 우리의 구속자가 되실 수 있으십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그 아기가 평범한 다윗의 후손이 아니라 전능하신 하나님이고 영존하시는 아버지라고 소개합니다(사 9:6).
이사야 선지자는 그 아기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말합니다. ‘임마누엘’은 그 아들을 부르는 호칭이 아니라 그 아들의 인격 속에 있는 속성을 나타내는 이름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그의 백성의 구원을 위해 동정녀를 통하여 이 땅에 보내실 자가 바로 하나님 자신이 성육신한 존재임을 나타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성육신한 존재임을 나타내는 명칭이 바로 ‘임마누엘’입니다. 창세전부터 하늘에 계신 성자 하나님이(요 1:1-3) 이 땅에 성육신하심으로서 하나님께서 직접 그의 백성 바로 곁으로 오신 것입니다(요 1:14). 곧 임마누엘은 제2위 하나님이신 성자 그리스도의 성육신에 대한 예언이며, 그의 백성이 하나님을 볼 것에 대한 축복의 예언입니다.
예수님께서 사람의 몸을 입고 오신 까닭은 우리와 영원히 함께 하시기 위함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 이스라엘 안에 영원히 거하시기를 바라셨습니다. 그러나 죄로 인하여 관계가 끊어졌습니다. 이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예수님께서 친히 사람이 되시어 몸과 손에 창 자국과 못 자국을 남기사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이로 인하여 하나님과 관계가 다시 이어지게 되었고, 영원히 그분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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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
1) 예수님께서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것이 나에게 어떤 유익이 되는지 나눠봅시다.
2) 오늘도 우리는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임마누엘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서로가 경험한 임마누엘을 나누고 그로 인해 나의 삶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나눠봅시다.
* 나눔 질문이나 오늘 말씀을 통해서 느낀 점 혹은 깨달은 점을 나누고, 기도 제목을 나눕니다. |
기도 |
* 서로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
(교회, 이웃, 나라, 선교를 위한 기도를 같이하면 더욱 좋습니다.)
* 축복 기도- 부모가 자녀를 위해 축복기도 합니다(민 6:24-26). |
주기도문 |
“주기도문으로 가정예배를 마치겠습니다.” |
다같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