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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편지

 
작성일 : 20-11-20 16:28
11월 4째주 무지개편지
 글쓴이 : 남서울평촌교회
조회 : 3,561  
   20201122_무지개편지.pdf (188.4K) [1] DATE : 2020-11-20 16:28:42

성경책과 무지개편지를 가지고 모입니다(자녀가 예배를 인도하면 더욱 좋습니다).

가정예배 순서   인도가장 또는 자녀 중 한 명

예배선언

지금부터 가정예배를 드리겠습니다.”

인도자

사도신경

(또는)

기도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다같이

기도자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암송구절

“11월 암송구절은 마태복음 9:37-38, 디모데전서 1:12, 에베소서 4:12입니다.

다같이 읽겠습니다 (또는 암송하겠습니다).”

다같이

찬양

찬송가 254 “내 주의 보혈은” / “내게 있는 향유 옥합

다같이

성경봉독

누가복음 18 9-14(신약 125)

인도자

말씀구절

이 비유는 자기를 의롭다고 믿고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자들을 경계하기 위한 것입니다.

기도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며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인정하는 겸손한 행위입니다그러나 기도는 자칫하면 자신을 과시하는 수단위선의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위선을 행하는 사람은 오히려 자신이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본문의 바리새인이 그랬습니다당시 바리새인들은 많은 사람의 인정을 받았습니다본문의 바리새인도 자신이 특별한 사람이라 여겼습니다그래서 기도할 때에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여 기도하였습니다그는 온통 자기에게만 집중하고 있었습니다바리새인의 기도는 특권의식에 사로잡힌 그의 위선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다음으로 보여 주시는 기도는 모두에게 멸시받는 세리의 기도였습니다바리새인은 사람들이 들으라는 듯이 큰소리로 하나님나는 이 세리와 같지 않음을 감사합니다.’라고 기도한 반면세리는 성전 한구석에 서서 고개를 푹 숙이고 가슴을 치면서 제대로 나오지도 않는 말로 하나님용서하옵소서제가 바로 그 죄인입니다.’ 라고 기도했습니다어떤 변명도 하지 않고 스스로 죄인임을 인정하며 긍휼을 베풀어 주시기를 간청하였습니다하나님께서는 세리의 기도를 들으셨고 그는 의롭다 여김을 받고 내려갔습니다.

바리새인은 기도의 시간마저 자신의 의로움을 드러내고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데 사용하였습니다그는 하나님이 아닌 자신에게 기도하였던 셈입니다그러나 세리는 하나님과 마음이 통하였습니다그의 마음 그대로가 하나님께 전달되었습니다죄를 짓고 죄책감이 없다고 하여 죄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바리새인은 아무런 죄책감이 없었지만 그에게는 죄가 있었습니다그러나 그의 위선은 죄를 감추었고 결국 그는 그 상태 그대로 내려갔습니다반면에 세리는 그의 죄를 잘 알고 있었고 하나님께 정직하게 나아갔습니다그래서 그는 하나님의 긍휼로 의로움을 얻었습니다바리새인이 기도한 말은 26 단어이지만 세리는 단어입니다얼마나 아름답고 유창한 말을 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께 어떤 태도로 나아가느냐가 중요합니다하나님 앞에서마저 자신의 의로움을 드러내려고 한 바리새인은 하나님께서 외면하셨지만겸손한 자세로 하나님께 나아간 세리는 하나님께서 기꺼이 맞이하여 주셨습니다.

 이 비유는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는 결론으로 끝납니다하나님 앞에서 겸손해야 한다는 것입니다겸손은 위선을 버리고 진실하게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입니다.

 

나눔

1) 나에게는 나도 모르게 갖고 있는 가 있지는 않나요?

2) 우리는 하나님께 나아갈 때 어떤 마음으로 나아가야 할까요?

나눔 질문을 가지고(또는 오늘 말씀을 통해서 느낀 점깨달은 점을함께 나누고기도제목을 나눕니다.

기도

서로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

(교회이웃나라선교를 위한 기도를 같이하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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