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책과 무지개편지를 가지고 모입니다(자녀가 예배를 인도하면 더욱 좋습니다).
가정예배 순서 인도: 가장 또는 자녀 중 한 명 |
예배선언 |
“지금부터 가정예배를 드리겠습니다.” |
인도자 |
사도신경
(또는)
기도 |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
다같이
기도자 |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
암송구절 |
“11월 암송구절은 마태복음 9:37-38, 디모데전서 1:12, 에베소서 4:12입니다.
다같이 읽겠습니다 (또는 암송하겠습니다).” |
다같이 |
찬양 |
찬송가 216 “성자의 귀한 몸” / “내게 있는 향유 옥합” |
다같이 |
성경봉독 |
마태복음 9장 35-37절(신약 15면) |
인도자 |
말씀구절
이 땅에 계시는 동안 예수님은 병들고 가난하고 힘없는 이들을 불쌍히 여기셨습니다(9:36). 그들을 목자 없는 양과 같이 여기셨습니다. 양은 짐승들 중에서도 가장 연약하기 때문에 목자의 도움을 절대적으로 필요로 합니다. 시력이 약해서 앞을 분간 못해 절벽에서 떨어질 수도 있고 늑대와 같은 맹수들의 표적이 될 수도 있습니다. 잠시라도 목자가 돌보지 않으면 온갖 위험에 노출됩니다. 예수님은 그 시대의 일반 백성을 '목자 없는 양' 같이 여기시고 그들에게 천국 복음을 전하시고 그들의 모든 병과 약한 것을 치유하셨습니다. 그런데 ‘목자 없는 양’이 너무 많아 그들을 돌보는 데에 일꾼이 부족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런 상황을 보시고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9:37)라고 탄식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목자 없는 양’을 돌보는 일꾼이 되어 주님의 일에 동참하기를 원하셨습니다.
추수할 것은 많은데 일꾼이 부족한 상황은 예수님 시대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닙니다. 오늘날 우리에게도 섬길 일꾼이 부족합니다. 이 땅에는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서 가르치고 복음을 전파하고 치유하고 봉사해야 할 '목자 없는 양'과 같은 사람들, 즉 '추수할 밭'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라는 탄식은 주님의 탄식인 동시에 우리의 탄식이기도 합니다. 사람은 많은데 쓸 만한 일꾼은 많지 않습니다.
교회에서 세우는 일꾼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 안과 밖의 일을 맡아서 섬기는 일꾼들이 부족한 형편입니다. 복음을 듣고 받아들였고,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추수할 밭에 나가 곡식을 거둘 수 있는 일꾼들은 흔치 않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이 세상과 교회에서 섬길 일꾼들을 세워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세워진 일꾼들이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그들을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아울러 내가 일꾼으로 부름 받은 것을 기억하고 부르심에 순종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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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
1) 우리는 교회와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 준비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요?
2) 내가 기도해야 할 교회와 하나님 나라의 일꾼은 누구인가요?
* 나눔 질문을 가지고(또는 오늘 말씀을 통해서 느낀 점, 깨달은 점을) 함께 나누고, 기도 제목을 나눕니다. |
기도 |
* 서로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
(교회, 이웃, 나라, 선교를 위한 기도를 같이하면 더욱 좋습니다.)
* 축복 기도- 부모가 자녀를 위해 축복기도 합니다(민 6:24-26). |
주기도문 |
“주기도문으로 가정예배를 마치겠습니다.” |
다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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