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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편지

 
작성일 : 20-11-06 16:22
11월 2째주 무지개편지
 글쓴이 : 남서울평촌교회
조회 : 3,697  
   20201108_무지개편지.pdf (181.2K) [0] DATE : 2020-11-06 16:22:14

성경책과 무지개편지를 가지고 모입니다(자녀가 예배를 인도하면 더욱 좋습니다).

가정예배 순서   인도가장 또는 자녀 중 한 명

예배선언

지금부터 가정예배를 드리겠습니다.”

인도자

사도신경

(또는)

기도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다같이

기도자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암송구절

“11월 암송구절은 마태복음 9:37-38, 디모데전서 1:12, 에베소서 4:12입니다.

다같이 읽겠습니다 (또는 암송하겠습니다).”

다같이

찬양

찬송가 364 “내 기도하는 그 시간” / “기도하자 우리 마음 합하여

다같이

성경봉독

누가복음 18 1-8(신약 125)

인도자

말씀구절

오늘 본문은 불의한 재판장과 과부의 비유입니다이 비유는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분명하게 강조하고 있습니다(1). 이것을 끈기 있게 기도하면 문제가 해결된다는 것으로 잘못 이해해서는 안 됩니다만약 그렇게 되면 내가 끈질기게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귀찮아서라도 기도를 들어주신다는 의미가 되어버립니다우리 하나님은 불의한 재판관과 같은 분이 아닙니다오히려 우리의 작은 신음소리까지도 들으시는 좋으신 하나님입니다.

이 비유에서 불의한 재판관의 모습은 우리가 느끼는 세상의 모습을과부는 이 세상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을 뜻하고 있습니다그 당시 과부의 생활은 비참한 것이었습니다게다가 이 여인에게는 원한까지 있었습니다과부는 자신의 억울한 사정을 풀어달라고 호소하였습니다여기서 원한을 풀어달라고 하는 것은 개인적인 원한에 대한 복수라기보다는 기본적인 권리를 찾기 위해서 공정한 재판을 요청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기도해야 할 내용입니다무엇이든 끈질기게 기도하라는 의미가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도록 낙심하지 말고 기도하라는 것입니다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믿음은 기도로 나타납니다비참하고 원통한 처지에 있는 성도가 믿고 도움을 기대할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뿐입니다성도는 무슨 일을 만나든지 하나님께 기도해야 하고하나님의 도우심과 힘주심 그리고 은혜를 기대하고 간구해야 합니다그뿐만 아니라 과부가 그랬던 것처럼 우리의 불의한 현실에 대하여도 끊임없이 경각심을 가지고기도한 대로 살아야 합니다하나님 나라가 이 땅 가운데 실현되기를 꿈꾸며 살아야 합니다.

비유는 여기에서 끝나지 않습니다예수님께서 이 땅에 다시 오실 때에 세상에서 이런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을 얼마나 볼 수 있겠느냐고 물으십니다그분이 다시 오실 때까지 우리가 어떤 삶의 자세로 살아가야 하는지를 이 비유를 통해서 가르쳐 주시는 것입니다하나님은 지금도 그리고 영원히 온 세상을 다스리시는 의로운 재판장이십니다하나님은 그의 택하신 자들의 부르짖음을 외면하지 않으시는 자비로우신 재판장이십니다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낙망하지 말고 기도해야 합니다.

나눔

1) 하나님은 어떤 분이시기에 우리가 기도할 수 있나요?

2) 우리가 기도해야 할 내용은 무엇인가요?

나눔 질문을 가지고(또는 오늘 말씀을 통해서 느낀 점깨달은 점을함께 나누고기도 제목을 나눕니다.

기도

서로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

(교회이웃나라선교를 위한 기도를 같이하면 더욱 좋습니다.)

축복 기도부모가 자녀를 위해 축복기도 합니다( 6:24-26).

주기도문

주기도문으로 가정예배를 마치겠습니다.”

다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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