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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편지

 
작성일 : 20-10-30 16:27
11월 1째주 무지개편지
 글쓴이 : 남서울평촌교회
조회 : 4,152  
   20201101_무지개편지.pdf (169.1K) [0] DATE : 2020-10-30 16:27:02

성경책과 무지개편지를 가지고 모입니다(자녀가 예배를 인도하면 더욱 좋습니다).

가정예배 순서  인도가장 또는 자녀 중 한 명

예배선언

지금부터 가정예배를 드리겠습니다.”

인도자

사도신경

(또는)

기도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다같이

기도자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암송구절

“11월 암송구절은 마태복음 9:37-38, 디모데전서 1:12,

에베소서 4:12입니다.

다같이 읽겠습니다 (또는 암송하겠습니다).”

다같이

찬양

찬송가 199장 나의 사랑하는 책” / “아바 아버지

다같이

성경봉독

누가복음 16장 19-31(신약 123)

인도자

말씀구절

 

한 부자가 있었습니다그는 화려한 옷을 입고 날마다 잔치를 벌이며 살았습니다예수님 당시의 사람들은 부자는 하나님의 복을 받아 천국에 갈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이 부자도 천국 티켓이 자신에게 보장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그러나 그는 하나님과 관계가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이 부자와 대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는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그의 이름은 나사로’(하나님이 도우신다는 뜻)입니다그는 부자의 대문 앞에 누워 부자가 먹다 버린 음식을 얻어먹을 것을 기대하며 살았습니다게다가 이 가엾은 거지는 심한 피부병을 앓고 있었는데 더러운 거리의 들개가 그의 상처를 핥아 그를 더 비참하게 만들었습니다.

이 두 사람이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죽음은 누구에게나 찾아온다는 점에서 공평합니다그러나 죽음이 모든 사람을 공평한 상태로 만들어 주지는 않습니다부자도 죽고 나사로도 죽었는데 그들의 처지는 완전히 반대였습니다지옥에 떨어진 부자는 그곳이 너무 뜨거워 나사로의 손가락 끝에 적셔진 물 한 방울을 갈망하는 처지가 되었습니다반면에 나사로는 낙원에 거하게 되었습니다무엇이 이런 차이를 가져왔을까요부자가 자신에게 허락된 재물을 하나님의 뜻대로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그에게는 그렇게 할 만한 기회가 있었습니다그러나 그는 자신의 부를 자신만을 위해서 사용했습니다그는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잃어버렸습니다.

부자는 아브라함에게 나사로의 손가락 끝에 물 한 방울을 적셔 자신에게 보내 달라는 요청을 했지만 거절당했습니다대신에 나사로를 자신의 형제들에게 보내서 이 고통받는 곳에 오지 않게 해줄 것을 다시 한번 간청했습니다그러나 아브라함은 그 요청도 거절합니다그들에게는 이미 하나님의 말씀이 주어졌기 때문입니다주어진 말씀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지 못한다면 나사로가 다시 살아나 그들에게 가서 증언할지라도 그들은 믿지 않을 것입니다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뜻을 깨닫는 시작입니다.

우리의 삶은 하나님의 뜻대로 사용되도록 주신 기회입니다부자는 그 기회를 놓쳤지만우리에게는 아직 기회가 있습니다하나님이 주신 기회의 소중함을 깨닫고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임으로써 후회 없는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나눔

1)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삶은 어떤 삶이라고 생각하는지 나눠봅시다.

2)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 위해서 내가 이번 주에 실천할 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기도

서로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

(교회이웃나라선교를 위한 기도를 같이하면 더욱 좋습니다.)

축복 기도부모가 자녀를 위해 축복기도 합니다( 6:24-26).

주기도문

주기도문으로 가정예배를 마치겠습니다.”

다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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