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평촌교회
HOME > 무지개학교 > 무지개 편지

무지개 편지

 
작성일 : 20-09-25 18:22
2020년 추석 가정예배 순서
 글쓴이 : 남서울평촌교회
조회 : 3,748  
   2020년_추석_가정예배_순서지.pdf (576.3K) [11] DATE : 2020-09-25 18:22:06

 추석 가정예배

1) 예배선언(인도자) - 이 예배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은혜를 기억하고 나누며 감사하는 시간입니다.

지금부터 추석 가정예배를 성삼위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2) 신앙고백(다같이) - <사도신경>

3) 찬송 - 찬송가 301지금까지 지내온 것

4) 기도 - 맡은 이(가족 대표)

5) 성경봉독(다같이) - 누가복음 14:25-35

6) 설교낭독(인도자) - “예수님의 제자가 되려면

추석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들을 한 자리에 불러주시고 예배드리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서로에게 주 안에서 복된 추석 명절 되세요하고 인사하겠습니다. 여러분에게 인생의 롤모델이 있습니까? ‘이 사람은 정말 닮고 싶다, 이 사람처럼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인물이 우리에게 있을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수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따라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과연 그들은 어떤 마음으로 예수님을 따라다녔을까요? 누가복음 14장에서 하나님께서는 가난한 자나 몸 불편한 자나 소외된 자나 그 누구든지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될 수 있음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에서는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으면 능히 내 제자가 될 수 없다고 하십니다.

1. 우리는 신중한 선택을 해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 전에 반드시 기억해야 할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그분의 제자가 되려면 우리는 그만큼의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무턱대고 탑을 건축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서 자신이 가진 돈이 다 떨어졌고 더 이상 공사가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완성하지 못한 탑만 흉물스럽게 남아 있었고, 그는 다른 사람들의 비웃음거리가 될 뿐이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따르기 전에, 제자의 삶이란 어떤 의미인지를 잘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처음에는 예수님을 잘 따르다가 중간에 포기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의 비웃음 거리가 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주님을 따르기 위해서라면 이 세상 모든 것을 다 버릴 수 있고, 포기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예수님의 제자입니다.

2. 우리는 신속한 선택을 해야 합니다

또 예수님은 전쟁을 비유로 말씀하셨습니다. 자신의 군대는 1만 명이고, 상대의 군대는 2만 명이라면 그 왕은 어떻게 행동해야 합니까? 전쟁을 시작하기 전에 미리 헤아려서 맞서 싸워야 할지 아니면 전쟁을 포기하고 화친을 청해야 할지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그만큼 생명이 걸린 문제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신중해야 하지만 빠른 결정이 필요합니다. 적이 쳐들어오기 전에 먼저 결정하고 행동을 취해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제자가 되려면 망설이지 말고 선택해야 합니다. 내 생명이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3. 우리는 신실한 선택을 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자기의 모든 소유를 버리지 않으면 결코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에서 버리라는 말은 계속해서 자신을 부인하라는 뜻입니다. 그것이 바로 십자가를 지는 삶입니다. ‘철저하게 자기 자신을 부인하고예수님을 따르는 삶입니다. 자기의 소유와 생명을 포기하고, 죽기를 각오하고 그분을 따르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한결같이 그 길을 걸어가셨습니다. 그 어떤 대가를 지불하고, 그 어떤 희생과 헌신이 따른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예수님의 희생보다 크지 않습니다. 십자가는 부활의 길이오, 현재의 고난과는 비교할 수 없는 영광을 얻는 길입니다. 우리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예수님을 따라가야 합니다. 많은 사람이 예수님과 함께 길을 걷고 있지만 십자가를 지기 위해서 걷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십자가의 혜택만 누리려고 하고, 십자가를 지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제자가 아닙니다. 우리 모두가 오직 예수님을 얻기 위해서 그분을 따르는 진정

한 제자의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7) 찬송(다같이) - 찬송가 559사철에 봄바람 불어 잇고

8) 주기도문(다같이)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경수대로 885 (비산동) TEL. 031-383-4765 ㅣ 개인정보관리 책임자 : 안석원
Copyright by Namseoul Pyongchon Presbyterian Church.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