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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편지

 
작성일 : 20-09-11 16:10
9월 2째주 무지개편지
 글쓴이 : 남서울평촌교회
조회 : 4,024  
   200913_무지개편지.pdf (159.4K) [3] DATE : 2020-09-11 16:10:07

* 성경책과 무지개편지를 가지고 모입니다(자녀가 예배를 인도하면 더욱 좋습니다).

가정예배 순서

인도: 가장 또는 자녀 중 한 명

예배 선언

지금부터 가정예배를 드리겠습니다.”

인도자

사도신경

(또는)

기도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다같이

기도자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암송구절

“9월 암송구절은 고린도후서 4:7~10(신약 289)입니다.

다 같이 읽겠습니다 (또는 암송하겠습니다).”

다같이

찬양

찬송가 302내 주 하나님 넓고 큰 은혜는” / “그 사랑 얼마나

다같이

성경 봉독

누가복음 14:1-14(신약 119)

인도자

말씀해설

 

 

예수님께서 한 바리새인 지도자의 식사 초대를 받으셨습니다. 식사 자리에 초대한 바리새인은 안식일 식사 외에 또 다른 일을 준비했습니다. 그것은 수종병((휘드로 피코스) '휘도르'()에서 파생. 복부에 물이 차서 심장, 신장, 간장 등을 압박하고 몸이 붓는 병) 든 사람을 마주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바리새인은 예수님께서 그냥 지나치지 않을 것을 잘 알고 있었고 예수님의 행동을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그 수종병 든 사람을 고치고 돌려보내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다시 유대교 지도자들에게 너희 중에 누가 그 아들이나 소가 우물에 빠졌으면 안식일에라도 곧 끌어내지 않겠느냐’(5)고 물으셨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아무도 대답하지 못했습니다. 그들에게 안식일을 지킨다는 것은 일이라고 지정된 조항들을 범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안식일은 전혀 다릅니다. 예수님은 어떤 일을 행하지 않음으로 안식일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어떤 일을 행함으로 다른 사람이 안식을 누리는 날이야말로 진정한 안식일이라는 것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이어서 예수님은 바리새인의 초대를 받은 다른 사람들에게도 말씀하셨습니다.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았을 때에 높은 자리에 앉지 말라는 말씀이었습니다. 그것은 겸손한 척하는 처세술이 아니라 종말론적인 경고의 메시지였습니다. 예수님은 상석을 두고 서로 차지하겠다고 눈치를 보고 있는 그들의 속마음을 폭로하시고 그들의 바람과는 달리, 하나님께서 그러한 자들을 맨 끝자리로 옮겨버리신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보통 자신과 비슷한 부류의 사람들을 잔치에 초청하며 동일하게 대접받기를 좋아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가난한 자들, 몸 불편한 자들, 저는 자들과 시각 장애인들을 초대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들은 바로 가진 것이 없고 갚을 능력이 없는 이들입니다. 그러한 자들을 잔치에 초대하는 사람, 그들의 삶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마지막 날에 모든 것을 갚아주신다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이처럼 안식일은 환대의 날입니다. 안식일은 곧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의 환대에 우리가 초대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나눔

1) 바리새인들의 안식일과 예수님의 안식일은 어떻게 다릅니까?

2) 우리는 주님께 은혜와 환대의 자리로 초대받은 자들입니다. 반면 우리는 대접받기를 바라며

사람들을 초대하는 모습은 없는지 이야기해 봅시다.

* 나눔 질문을 가지고 느낀 점, 깨달은 점을 함께 나누며 기도 제목을 나눕니다.

기도

* 서로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

(교회, 이웃, 나라, 선교를 위한 기도를 같이하면 더욱 좋습니다.)

* 축복 기도- 부모가 자녀를 위해 축복기도 합니다(6:24-26).

주기도문

주기도문으로 가정예배를 마치겠습니다.”

다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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