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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편지

 
작성일 : 20-09-04 16:27
9월 1째주 무지개편지
 글쓴이 : 남서울평촌교회
조회 : 4,207  
   200906_무지개편지.pdf (154.2K) [2] DATE : 2020-09-04 16:27:13

* 성경책과 무지개편지를 가지고 모입니다(자녀가 예배를 인도하면 더욱 좋습니다).

가정예배 순서 인도: 가장 또는 자녀 중 한 명

예배 선언

지금부터 가정예배를 드리겠습니다.”

인도자

사도신경

(또는)

기도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다같이

기도자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암송구절

“9월 암송구절은 고린도후서 4:7~10(신약 289)입니다.

다같이 읽겠습니다 (또는 암송하겠습니다).”

다같이

찬양

찬송가 438내 영혼이 은총 입어” /

내가 주인 삼은 모든 것 내려놓고

다같이

성경 봉독

누가복음 12:13-21(신약 113)

인도자

말씀해설

예수님께서 무리에게 말씀하시는 중에 갑자기 한 사람이 예수님께 나와서 형과의 유산 분쟁을 해결해 달라고 요청합니다. 아마도 형이 더 많은 몫을 챙겼거나, 그 동생에게 단 한 푼도 주지 않았기에 마땅히 자신에게 돌아올 유산을 받게 해 주시기를 요청한 것입니다. 당시 랍비들은 실제로 자신의 권위로 분쟁을 해결해 주곤 하였기 때문에, 예수님이라면 자신의 이러한 억울함을 풀어주실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 사람의 요청이 어렵지 않은 요청이고 악한 의도가 없는 것을 다 아셨지만 단호하게 거절하십니다. 그것은 우리의 기도가 잘못되었기 때문도 아니고, 하나님이 능력이 없으시기 때문도 더더욱 아닙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의 진정한 필요에 응답하시는 분이시고, 우리의 본질적인 궁핍과 가난을 채우시는 분이십니다. 그분은 현실적인 모든 요구에 응답하시는 분이 아니라 우리의 탐심 그 자체를 해결하시는 분으로 오셨습니다. 주님은 우리를 탐심의 죄에서 건지셔서 우리의 삶에 나눔과 섬김의 덕을 이루어 가시는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따르는 무리에게 '부자의 비유'를 들려주십니다. 오늘 본문에서 유산 분배를 요구한 동생이나 이 비유에 등장하는 부자도 겉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그는 성실했고 세상이 부러워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부자가 가진 문제의 핵심은 '오직 자신만 생각하는 탐심'이었습니다. 주님은 그 부자를 어리석은 자라 부르십니다. 진정으로 어리석은 자는 하나님을 모르는 자입니다. 자신을 위해서는 재물을 쌓아 두면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부요하지 못한 자입니다. 부자의 관심 속에는 하나님이 전혀 없었습니다. 우리의 만족은 재물의 풍성함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생명의 풍성함이요, 하나님의 은혜의 부요함이라는 것을 기억하는 한 주가 되시기 바랍니다.

나눔

1) 예수님은 유산 분쟁을 해결해 달라고 한 사람의 요청에 어떻게 반응하셨습니까?

2) 하나님께 부요한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 나눔 질문을 가지고(또는 오늘 말씀을 통해서 느낀 점, 깨달은 점을) 함께 나누고,

기도 제목을 나눕니다.

기도

* 서로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

(교회, 이웃, 나라, 선교를 위한 기도를 같이하면 더욱 좋습니다.)

* 축복 기도- 부모가 자녀를 위해 축복기도 합니다(6:24-26).

주기도문

주기도문으로 가정예배를 마치겠습니다.”

다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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