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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편지

 
작성일 : 20-07-24 16:21
7월 4째주 무지개편지
 글쓴이 : 남서울평촌교회
조회 : 4,650  
   200726_무지개편지.pdf (144.3K) [1] DATE : 2020-07-24 16:21:53

준비하기

* 성경책과 무지개편지를 가지고 모입니다.

* 자녀의 인도가 가능한 가정에서는 자녀가 인도합니다. 예배 선언과 주기도문 선언은 가장이 합니다.

 

시작하기

1) 예배선언 - “지금부터 말씀암송 가정예배를 드리겠습니다.”

2) 기도 -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예배를 위하여 부모 또는 자녀가 기도하여도 무방합니다)

3) 찬송가 595장으로 함께 찬송합니다. “나 맡은 본분은

4) 암송복습 베드로전서 4:7-10을 함께 암송합니다. (암송하지 못한 가정은 횟수를 정하여 반복해서 읽습니다.)

5) 암송 베드로전서 4:7-10을 함께 암송하고 묵상합니다.

 

말씀 나누기

6) 말씀에서 알게 된 것이나 느낀 점을 나눕니다. (말씀 해설 참고)

7) 부모가 자녀에게, 자녀가 부모에게, 형제가 서로에게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고,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기도하고 마치기

8) 서로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 (교회, 이웃, 나라, 선교를 위한 기도를 추가하여도 좋습니다.)

9) 축복 기도- 부모가 자녀를 위해 축복기도 합니다(6:24-26).

10) “주기도문으로 기도하고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말씀해설

오늘도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교회를 향하여,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받은 사람임을 기억하게 하십니다. 10절은 우리가 주님으로부터 은혜를 입어 비교할 수없이 값진 은혜의 선물들을 받았음을 전합니다. 내 속에 있는 믿음을 비롯하여 모든 선한 것은 주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입니다. 이 은사는 주님으로부터 각 사람에게 부어졌습니다. 스스로 선한 것이 없는 우리 속에, 하나님께서는 주님의 선한 것으로 채워주신 것입니다. 따라서 성도는 받은 사람이자 동시에 맡은 사람입니다. 마치 주인의 재산을 관리하는 청지기와 같습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별히 선한 청지기처럼 하라는 주의 당부에서 그 뜻은 더욱 분명합니다. 우리는 서로를 대할 때, 내가 주께 받았기에 맡은 사람이라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주께서 나를 어떻게 사랑하셨고 얼마나 큰 은혜를 주셨으며, 그 은혜를 지금도 내게서 거두지 않고 계시다는 사실을 매일 발견해야 합니다. 그래야 오늘을 교회답게 살아가고 서로를 사랑할 수 있습니다. 칼빈은 말했습니다. “사람이 자기 이웃에게 자기 자신이나 자기의 소유물을 줄 때 업신여기는 감정 없이 주는 일이 드물다. 하나님이 나에게 맡겨주셨다는 인식은 나의 불평을 바로잡는다.” 여기서 불평은, 서로를 향한 것이기도 하지만, 나 자신을 향한 원망과 불만족이기도 합니다.

한 주를 살아가면서, 언제나 우리에게 먼저 펼쳐져 있는 주님의 손을 발견하기 바랍니다. 주의 사랑 위에 걸어가며, 우리 교회 공동체가 매일의 생활 가운데 선한 청지기와 같기를 소원합니다.

 

나눔

1)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은사라고 생각되는 것이 있습니까? 가족들과 나누며 하나님께 감사합시다.

2) 그 은사로 주님과 주의 교회를 섬기고 싶은 내용이 있는지 생각하며 실천으로 옮겨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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