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평촌교회
HOME > 무지개학교 > 무지개 편지

무지개 편지

 
작성일 : 20-07-10 16:14
7월 2째주 무지개편지
 글쓴이 : 남서울평촌교회
조회 : 4,519  
   200712_무지개편지.pdf (146.9K) [1] DATE : 2020-07-10 16:14:55

준비하기

* 성경책과 무지개편지를 가지고 모입니다.

* 자녀의 인도가 가능한 가정에서는 자녀가 인도합니다. 예배 선언과 주기도문 선언은 가장이 합니다.

 

시작하기

1) 예배선언 - “지금부터 말씀암송 가정예배를 드리겠습니다.”

2) 기도 -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예배를 위하여 부모 또는 자녀가 기도하여도 무방합니다)

3) 찬송가 312장으로 함께 찬송합니다. “너 하나님께 이끌리어

4) 암송복습 베드로전서 4:7-10을 함께 암송합니다. (암송하지 못한 가정은 횟수를 정하여 반복해서 읽습니다.)

5) 암송 베드로전서 4:7-10을 함께 암송하고 묵상합니다.

 

말씀 나누기

6) 말씀에서 알게 된 것이나 느낀 점을 나눕니다. (말씀 해설 참고)

7) 부모가 자녀에게, 자녀가 부모에게, 형제가 서로에게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고,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기도하고 마치기

8) 서로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 (교회, 이웃, 나라, 선교를 위한 기도를 추가하여도 좋습니다.)

9) 축복 기도- 부모가 자녀를 위해 축복기도 합니다(6:24-26).

10) “주기도문으로 기도하고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말씀해설

교회는 예수님께서 처음 오신 그때로부터 지금까지 마지막 때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날이 언제인지는 모르나 마지막 날이 분명히 있고, 그날이 가까웠음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 시간이 잠깐일 뿐임에도 우리가 늘 이것을 생각하며 믿고 아는 대로 살아가지 못하는 것처럼, 초대교회 성도 중에도 마지막 날을 잘못 대하며 사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주의 다시 오심을 기다린다는 생각으로 이 땅에서의 모든 생활을 놔버리고 여기서 예수님을 믿으며 살아가는 매일은 의미 없는 것처럼 여기는 사람들이 있었고, 다른 한편으로는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날을 한 때는 뜨겁게 기다렸지만 이내 지쳐 그날이 까마득하게 먼 것처럼 지내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양쪽 모두의 입장을 물리칩니다. 주님은 성도가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에,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겸손히 기도하는 가운데 주를 바라보며 살아갈 것을 말씀하십니다. 교회가 서로 사랑으로 함께하며 예수님의 한 몸답게 부지런히 섬기며 살아가야 됨을 강조하십니다. 그 어떤 게으름과 그 어떤 낙심에 대해서, 그리고 그 어떤 사랑 없음에 대해서도 마지막 날을 핑계 대지 말 것을 밝히는 것입니다. 오히려 마지막이 가까웠기에, 이것을 믿는 성도는 더욱 깨어있어야 함을 우리는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믿음에 대하여 다시 한번 묵상합니다. 마지막 날에 대하여 내 기준과 생각대로 이런저런 오해를 하다 보면 결국 주의 뜻에서는 벗어나게 되는 것처럼,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부지런히 살피고 그 명령을 행하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그 안에 머무는 것입니다. 한 주도 우리가 주님을 믿는 교회답기를 소원합니다. 그날이 없는 것처럼 살아가는 세상과 똑같이 불순종하고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는 일이 없기를, 마지막 날을 믿기에 그날의 주인이신 예수님을 오늘도 따르기를 바랍니다.

 

나눔

1) 나는 주의 다시 오시는 마지막 날을 믿기에 깨어 기도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지금을 살아가는 것에 집중하며 매일을 지내고 있나요? 가족들과 나눠봅시다.

2) 예수님의 교회답게, 그분의 한 몸답게 서로 뜨겁게 사랑하는 일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교회가 힘써 모이기 어려운 이때에 더욱 생각해 봅시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경수대로 885 (비산동) TEL. 031-383-4765 ㅣ 개인정보관리 책임자 : 안석원
Copyright by Namseoul Pyongchon Presbyterian Church.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