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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편지

 
작성일 : 20-07-03 17:10
7월 1째주 무지개편지
 글쓴이 : 남서울평촌교회
조회 : 4,627  
   200705_무지개편지.pdf (149.7K) [0] DATE : 2020-07-03 17:10:47

준비하기

* 성경책과 무지개편지를 가지고 모입니다.

* 자녀의 인도가 가능한 가정에서는 자녀가 인도합니다. 예배 선언과 주기도문 선언은 가장이 합니다.

 

시작하기

1) 예배선언 - “지금부터 말씀암송 가정예배를 드리겠습니다.”

2) 기도 -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예배를 위하여 부모 또는 자녀가 기도하여도 무방합니다)

3) 찬송가 330장으로 함께 찬송합니다. “어둔 밤 쉬 되리니

4) 암송복습 고린도전서 13:4-7을 함께 암송합니다. (암송하지 못한 가정은 횟수를 정하여 반복해서 읽습니다.

5) 암송 베드로전서 4:7-10을 함께 암송하고 묵상합니다.

 

말씀 나누기

6) 말씀에서 알게 된 것이나 느낀 점을 나눕니다. (말씀 해설 참고)

7) 부모가 자녀에게, 자녀가 부모에게, 형제가 서로에게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고,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기도하고 마치기

8) 서로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 (교회, 이웃, 나라, 선교를 위한 기도를 추가하여도 좋습니다.)

9) 축복 기도- 부모가 자녀를 위해 축복기도 합니다(6:24-26).

10) “주기도문으로 기도하고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말씀해설

사도는 [베드로전서]를 시작하면서, 교회를 흩어진 나그네라 불렀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로 하여금 언젠가 돌아갈 내 아버지의 집이 있는 사람들답게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살아가야 할 것을 강조하고, 또 이 땅을 살며 받는 고난에 대하여 그들을 위로하고 격려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바라보기에 모든 성도는 돌아갈 곳이 있는 사람들처럼 살아갑니다. [창세기 1:1] 말씀대로 세상을 시작하신 분을 따르는 사람들답게 이 세상의 끝날, 곧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날도 믿으면서 살아갑니다. 개인의 죽음 이후는 물론이고, 이 세상의 결국도 생각하며 바라보는 것입니다.

이제 사도는 그 마지막 때가 가까웠음을 다시 한번 선포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성경에서 새로운 내용이 전혀 아닙니다. 우리는 내가 살아가는 시간을 기준하기에 마지막 날이 더디게 온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교회는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그때로부터 지금까지 마지막 때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세상 이후의 영원한 세계를 생각하면 지금 우리의 시간은 잠깐일 뿐입니다. 이것을 잊지 말도록, 그래서 이 땅의 기준에 맞춰지지 않게 하도록, 사도는 성도에게 마지막 날이 가까워졌음을 떠올리게 합니다. 좁은 생각으로 게으르게 살며 하나님의 나라는 생각하지 않고 이 땅의 나라와, 지금의 순간에만 집중하여 그것이 다인 것처럼 살지 않도록 깨우쳐줍니다.

교회는 우리의 시간과 경험하는 이 세계가 끝나면, 영원한 주의 나라에서 주와 함께 살아갈 날이 있습니다. 세상은 시작도 있고 끝도 있지만,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하기에 성도의 삶은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그것을 기억하면서 영원한 나라에서 요구되는 믿음과 사랑으로 이 땅에서도 살아가는 우리이기를 바랍니다. 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와, 그 나라의 왕이신 우리 주님께만 소망을 두는 한 주로 채워지기를 축복합니다.

 

나눔

1) 나는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마지막 날을 믿고, 그날을 수시로 생각하고 자주 기다리면서 살아가고 있나요? 가족들끼리 나눠봅시다.

2) 예수님께서 오시는 마지막 날을 기다리지 않게 만드는, 나의 생각과 믿음을 방해하는 것들이 있다면 서로 나눠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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