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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편지

 
작성일 : 20-06-26 15:58
6월 4째주 무지개편지
 글쓴이 : 남서울평촌교회
조회 : 4,614  
   200628_무지개편지.pdf (143.6K) [1] DATE : 2020-06-26 15:58:46

준비하기

* 성경책과 무지개편지를 가지고 모입니다.

* 자녀의 인도가 가능한 가정에서는 자녀가 인도합니다. 예배 선언과 주기도문 선언은 가장이 합니다.

 

시작하기

1) 예배선언 - “지금부터 말씀암송 가정예배를 드리겠습니다.”

2)기도 -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예배를 위하여 부모 또는 자녀가 기도하여도 무방합니다)

3)찬송가 563장으로 함께 찬송합니다. “예수 사랑하심을

4)암송복습 - 고린도전서 13:6을 함께 암송합니다. (암송하지 못한 가정은 횟수를 정하여 반복해서 읽습니다)

5)암송 - 고린도전서 13:7을 함께 묵상하고 암송합니다.

 

말씀 나누기

6) 말씀에서 알게 된 것이나 느낀 점을 나눕니다. (말씀 해설 참고)

7) 부모가 자녀에게, 자녀가 부모에게, 형제가 서로에게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고,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기도하고 마치기

8) 서로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 (교회, 이웃, 나라, 선교를 위한 기도를 추가하여도 좋습니다.)

9) 축복 기도- 부모가 자녀를 위해 축복기도 합니다(6:24-26).

10) “주기도문으로 기도하고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말씀해설

사랑은 모든 것을 참는다고 합니다. 사랑은 어떠한 모욕이나 무례함도 참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 다른 의미로는 모든 허물을 덮는다는 것입니다. 잠언에도 사랑은 모든 허물을 가리운다”(10:12)고 합니다. 그러므로 참 사랑은 절대로 다른 사람의 결점을 폭로하지 않고, 참아주고 덮어주어야 합니다.

또 사랑은 모든 것을 믿는다고 합니다. 모든 것을 믿는다는 말씀은 두 가지 뜻을 생각하게 합니다. 하나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그분의 존재와 모든 약속을 생명을 걸고 믿는다는 뜻이고, 둘째는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 서로 신뢰한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사랑이 넘쳐나는 가정은 하나님의 일하심을 의심하지 않습니다. 또 서로를 믿어주고 응원해 주는 건강한 관계의 가정입니다. 또한 소망은 신앙과 같이 사랑의 동반자입니다. 이것은 눈에 보이는 것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는 것입니다. 바울은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는데 보이는 것은 소망이 아니니 누가 보이는 것을 바라리요”(8:24)라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랑은 모든 것을 견딥니다. 이때의 견디다라는 원어는 4절의 오래 참고에서 쓰인 인내하다라는 단어와 차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견디다는 환경에 대한 반응을 나타낼 때 주로 쓰이는 단어입니다. ‘인내하다는 사람에 대한 잘못이나 자극에 대해 참는 것에 비해, ‘견디는 것은 어렵고 힘든 상황이 닥쳐와도 쓰러지지 않고 참아내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사랑의 성질을 가장 잘 설명해 준다고 하는 고린도전서 13:4-7절을 살펴보았습니다. 사랑은 우리를 온전하게 매는 띠라고 성경은 말합니다(3:12-14). 하나님이 사랑이시므로 우리도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 더욱 사랑하고, 온전하고자 힘쓰는 주의 자녀들이 되어야만 하겠습니다.

 

나눔

1) 고린도전서 13:4-7에 나타난 사랑의 성질들을 다시 한 번 정리해봅시다.

2) 참으로 사랑하는 일은 십자가를 지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사랑이 어렵고 부담이 될 때 우리를 위해 기꺼이 십자가를 견디신 예수님의 사랑을 기억합시다. 다 함께 예수님의 사랑을 묵상하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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