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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편지

 
작성일 : 20-06-19 16:17
6월 3째주 무지개편지
 글쓴이 : 남서울평촌교회
조회 : 4,723  
   200621_무지개편지.pdf (141.7K) [1] DATE : 2020-06-19 16:17:16

준비하기

* 성경책과 무지개편지를 가지고 모입니다.

* 자녀의 인도가 가능한 가정에서는 자녀가 인도합니다. 예배 선언과 주기도문 선언은 가장이 합니다.

 

시작하기

1) 예배선언 - “지금부터 말씀암송 가정예배를 드리겠습니다.”

2)기도 -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예배를 위하여 부모 또는 자녀가 기도하여도 무방합니다)

3)찬송가 563장으로 함께 찬송합니다. “예수 사랑하심을

4)암송복습 - 고린도전서 13:5을 함께 암송합니다. (암송하지 못한 가정은 횟수를 정하여 반복해서 읽습니다)

5)암송 - 고린도전서 13:6을 함께 묵상하고 암송합니다.

 

말씀 나누기

6) 말씀에서 알게 된 것이나 느낀 점을 나눕니다. (말씀 해설 참고)

7) 부모가 자녀에게, 자녀가 부모에게, 형제가 서로에게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고,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기도하고 마치기

8) 서로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 (교회, 이웃, 나라, 선교를 위한 기도를 추가하여도 좋습니다.)

9) 축복 기도- 부모가 자녀를 위해 축복기도 합니다(6:24-26).

10) “주기도문으로 기도하고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말씀해설

순수한 사랑은 반드시 정의와 일치합니다. 사랑이 목적이라면 정의는 그 수단입니다. 그러므로 사랑은 정의에 반대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바리새인이나 서기관들을 엄하게 책망하신 이유는 그들의 불의와 위선을 기뻐하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공의는 인간의 죄를 폭로하고 사랑으로 그 죄를 용서하셨습니다. 이 사랑과 공의의 양면을 일치시키신 것이 바로 십자가 사건입니다.

또한 사랑은 진리와 함께 기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기뻐하기를 원하십니다. 예수님께서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15:11)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기뻐하되 어떻게 기뻐해야 할까요? 본문은 사랑이 진리와함께 기뻐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성경의 사랑은 진리로 기뻐하는 것입니다. 사람마다 진리가 제각각 다릅니다. 각자의 소견에 옳은 대로 진리를 정의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통하여 진리를 알려주셨습니다. 그 진리는 오직 한 분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성경이 말하는 진리는 인격이며 그 진리는 성육신하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리고 그 말씀은 우리를 위해 성경으로 기록되었습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14:6).

진리는 말씀이신 예수님이시며 곧 성경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진리와 함께 기뻐한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기뻐한다는 뜻이며 주님의 뜻이 기록된 성경 말씀 안에서 기뻐한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진리의 기쁨, 정의와 사랑을 모두 누리는 사람들입니다. 그 기쁨이 너무나 커서 세상이 주는 그 어떤 기쁨들도 더 이상 유혹으로 다가오지 않는 자들이 바로 그리스도인입니다. 한 주간 진리를 수호하며 진리와 함께 고난도 겪으며, 그리고 하늘의 기쁨을 누리는(5:41) 모든 남촌의 형제, 자매들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나눔

1) 하나님은 어떻게 인간의 불의를 해결하셨나요? 그것이 나에게 세상이 줄 수 없는 기쁨이 되었나요?

2) 진리가 무엇인가요? 진리 안에서 즐거워하며 참 사랑을 누리는 가장 대표적인 일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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