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평촌교회
HOME > 무지개학교 > 무지개 편지

무지개 편지

 
작성일 : 20-06-12 16:01
6월 2째주 무지개편지
 글쓴이 : 남서울평촌교회
조회 : 4,866  
   200614_무지개편지.pdf (144.0K) [3] DATE : 2020-06-12 16:01:21

준비하기

* 성경책과 무지개편지를 가지고 모입니다.

* 자녀의 인도가 가능한 가정에서는 자녀가 인도합니다. 예배 선언과 주기도문 선언은 가장이 합니다.

 

시작하기

1) 예배선언 - “지금부터 말씀암송 가정예배를 드리겠습니다.”

2)기도 -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예배를 위하여 부모 또는 자녀가 기도하여도 무방합니다)

3)찬송가 220장으로 함께 찬송합니다. “사랑하는 주님 앞에

4)암송복습 - 고린도전서 13:4을 함께 암송합니다. (암송하지 못한 가정은 횟수를 정하여 반복해서 읽습니다)

5)암송 - 고린도전서 13:5을 함께 묵상하고 암송합니다.

 

말씀 나누기

6) 말씀에서 알게 된 것이나 느낀 점을 나눕니다. (말씀 해설 참고)

7) 부모가 자녀에게, 자녀가 부모에게, 형제가 서로에게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고,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기도하고 마치기

8) 서로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 (교회, 이웃, 나라, 선교를 위한 기도를 추가하여도 좋습니다.)

9) 축복 기도- 부모가 자녀를 위해 축복기도 합니다(6:24-26).

10) “주기도문으로 기도하고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말씀해설

사랑은 다른 사람의 감정을 상하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은 단정하며 남에게 모범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날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절제와 예의를 벗어나 상대방에게 해를 끼치는 예가 많이 있습니다. 이것은 참 사랑이 아닙니다. 이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랑이 있습니다. 하나는 자신의 이익과 특권만을 생각하는 자기애입니다. 또 다른 하나는 자신의 의무와 책임을 실감하며 행하는 이타적인 사랑입니다. 본문은 이처럼 후자의 사랑, 나의 이익보다 남의 이익을 추구하는 사랑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랑은 성내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분노는 인간을 비참하게 만드는 죄 중에 하나입니다. 분노는 가정에 불화를, 사회에 고통을, 국가에 혼란을 유발하는 원인이 됩니다. 시편 378절은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라고 말하고 있으며, 야고보는 사람마다 성내기를 더디하라”(1:19)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성경의 가르침들을 따라서 사랑을 실천하고 다른 사람들의 이익을 위해 헌신했음에도 나에게 돌아오는 사랑이 없을 때, 우리는 화를 내지 않아야 합니다. “여호와께서 각 사람에게 그 의와 신실을 갚으실 것”(삼상 26:23)이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참 사랑은 악한 것도 기억하지 않습니다. 우리 안에 발동해야 하는 참 사랑은 과거에 있었던 모든 악한 것들까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달음질하는 사랑입니다. 참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은 기억과 망각을 바르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은 다른 사람의 장점, 좋은 점만을 기억하고 반대로 과거의 원망과 불만들은 망각하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에게는 참 평안이 그 마음 안에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낙천적인 것이 아니라 성경의 말씀을 따라 행하는 것이며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고 하나님을 진실하게 사랑하는 것입니다.

 

나눔

1)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다른 사람의 마음에 상처를 준 일이 있나요? 또는 그 사랑이 결국 자기 자신을 위한 것이었던 적은 없나요?

2) 다른 사람의 말과 행동이 나에게 깊은 상처를 준 적이 있나요? 만일 그렇다면 그것을 잠시 잊고 그 사람의 좋은 점을 기억하며 용서하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경수대로 885 (비산동) TEL. 031-383-4765 ㅣ 개인정보관리 책임자 : 안석원
Copyright by Namseoul Pyongchon Presbyterian Church.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