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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편지

 
작성일 : 20-06-05 13:40
6월 1째주 무지개편지
 글쓴이 : 남서울평촌교회
조회 : 4,817  
   200607_무지개편지.pdf (401.8K) [1] DATE : 2020-06-05 13:40:53

준비하기

1) 성경책과 무지개편지를 가지고 모입니다.

2) 자녀의 인도가 가능한 가정에서는 자녀가 인도합니다. 예배 선언과 주기도문 선언은 가장이 합니다.

 

시작하기

1) 예배선언 - “지금부터 말씀암송 가정예배를 드리겠습니다.”

2) 기도 -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예배를 위하여 부모 또는 자녀가 기도하여도 무방합니다.)

3) 찬송 찬송가 220장으로 함께 찬송합니다. “사랑하는 주님 앞에

4) 암송복습 시편 19:10을 함께 암송합니다.

(암송하지 못한 가정은 횟수를 정하여 반복해서 암송합니다)

5) 암송 고린도전서 13:4을 함께 묵상하고 암송합니다.

 

말씀 나누기

6) 말씀에서 알게 된 것이나 느낀 점을 나눕니다(말씀 해설 참고).

7) 부모가 자녀에게, 자녀가 부모에게, 형제가 서로에게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고,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기도하고 마치기

8) 서로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교회, 이웃, 나라, 선교를 위한 기도를 추가하여도 좋습니다).

9) 축복 기도- 부모가 자녀를 위해 축복기도 합니다(6:24-26).

10) “주기도문으로 기도하고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말씀해설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것이 무엇이냐?’하는 문제를 놓고 사람은 누구나 한 번씩은 생각합니다. 우리 앞에는 일생이라는 것이 놓여있습니다. 그 일생은 말 그대로 단 한 번뿐인 삶입니다. 그러나 일생 동안에 하고 싶은 일 중에서 제일 귀한 것은 무엇이며, 가지고 싶은 것 중에 제일 좋은 것은 무엇일까요?

 사도 바울은 믿음, 소망, 사랑을 비교하면서 그중에 제일 위대한 것은 사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랑이 제일 중요하고 위대하다는 말은 바울뿐만 아니라 성경 전체의 일관된 가르침입니다. 베드로 역시 "모든 것보다 너희 중에 뜨거운 사랑을 가지라"고 말했습니다. 사도 요한도 "하나님은 곧 사랑이시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렇다면 성경이 말하는 사랑은 어떠한 것일까요? 사랑은 어떻게 드러나야만 하는 것일까요? 본문 고린도전서 13장은 사랑의 성질에 대해서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장을 사랑의 찬가라고도 부릅니다.

 먼저 사랑은 오래 참습니다. 이 말은 다른 사람들에 대한 인내심을 말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부당한 취급을 받고도 그것을 참고 보복하지 않는 자세입니다. 또 사랑은 온유합니다. 신약에서 이 단어는 자비함으로도 번역합니다. 이는 나의 유익에 집착하지 않고, 다른 사람의 유익을 힘쓰는 자세를 말합니다. 그리고 사랑은 시기하지 아니하며 자랑하지 않고, 또 교만하지 않다고 합니다. 시기는 다른 사람의 성공과 형통함을 견디지 못하는 마음의 태도입니다. 이렇게 시기하지 않으면서 반면에 자기 스스로를 높이지 않는 태도가 자랑하지 않고, 교만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처럼 사랑은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우리 안에 하나님의 사랑이 있다면 가능한 일입니다. 한 주간 서로 사랑하라고 하신 말씀에 순종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사랑을 충만하게 간구하시는 남촌의 모든 형제, 자매님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나눔) 1. 자기 자신보다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신 분은 누구신가요?

         2.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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