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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편지

 
작성일 : 20-05-15 16:29
5월 3째주 무지개편지
 글쓴이 : 남서울평촌교회
조회 : 5,192  
   20200517.hwp (15.5K) [2] DATE : 2020-05-15 16:29:56

시작하기

1) 예배선언 - “지금부터 말씀암송 가정예배를 드리겠습니다.”

2) 기도 -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예배를 위하여 부모 또는 자녀가 기도하여도 무방합니다.)

3) 찬송 찬송가 366장으로 함께 찬송합니다. “어두운 내 눈 밝히사

4) 암송복습 시편 19:7-8을 함께 암송합니다.

(암송하지 못한 가정은 횟수를 정하여 반복해서 암송합니다)

5) 암송 시편 19:9을 함께 묵상하고 암송합니다.

 

말씀 나누기

6) 말씀에서 알게 된 것이나 느낀 점을 나눕니다. (말씀 해설 참고)

7) 부모가 자녀에게, 자녀가 부모에게, 형제가 서로에게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고,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기도하고 마치기

8) 서로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 (교회, 이웃, 나라, 선교를 위한 기도를 추가하여도 좋습니다.)

9) 축복 기도- 부모가 자녀를 위해 축복기도 합니다(6:24-26).

10) “주기도문으로 기도하고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말씀해설

9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여호와의 법도 진실하여 다 의로우니

다윗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른다고 노래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영원까지 이른다란 말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영원, 불변은 하나님의 말씀의 중요한 특성입니다. 여기서 시인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 곧 하나님의 말씀은 정결하다고 하였는데 정결하다라는 말은 불순물이 전혀 섞이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순수하고 정결하며 거짓이 전혀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거짓이 없으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하나님이 변하지 않는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도 변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합니다. 성경은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영히 서리라”(40:8),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5:18),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벧전 1:25)라고 말씀합니다. 따라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는 자는 경외하는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갑니다. 경외란 하나님의 주권과 영광을 인정하는 자가 가지는 거룩한 두려움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크심과 놀라우심을 깨닫고 사랑하는 마음과 경건한 존경의 마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시편기자는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가 복이 있다”(128:1)고 말씀합니다. 성도는 하나님을 경외할 때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진실되게 예배할 수 있습니다.

다윗은 여호와의 법도 진실하여 다 의롭다고 말합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재판은 진실이고, 모두 다 의롭다는 것입니다. “여호와의 법은 하나님의 결정, 판결(28:29)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최종적인 판결로서 진실이며 진리입니다. 하나님께서 완전하고 변함없는 분이실 뿐 아니라 의로운 분이시기에, 그분의 율법 또한 완전하고 변함없을 뿐 아니라 의로운 것이라고 선언합니다. 여기서 의로우니는 법적, 윤리적 측면 모두에서 정의롭다’,‘바르다라는 의미입니다. 율법의 가르침이 가장 큰 것으로부터 가장 작은 것에 이르기까지 하나도 빠짐없이 다 의롭다는 것입니다. 인간 재판관들은 기준이 바뀌면 다시 판결을 내리기도 하지만 하나님의 판결은 믿을만하고 다 공정하다는 것입니다.

 

(나눔 1)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의 삶의 모습 가운데 하나님 앞에 예배자로 살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함께 나누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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