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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편지

 
작성일 : 20-04-24 16:38
4월 4째주 무지개편지
 글쓴이 : 남서울평촌교회
조회 : 5,207  
   20200426.hwp (15.5K) [1] DATE : 2020-04-24 16:38:19

준비하기

1) 성경책과 무지개편지를 가지고 모입니다.

2) 자녀의 인도가 가능한 가정은, 자녀가 인도합니다. 예배 선언과 주기도문 선언은 가장이 합니다.

 

시작하기

1) 예배선언 - “지금부터 말씀암송가정예배를 드리겠습니다.”

2) 기도 -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예배를 위하여 부모 또는 자녀가 기도하여도 무방합니다.)

3) 찬송 찬송가 191장으로 함께 찬송합니다. “내가 매일 기쁘게

4) 암송복습 에스겔 36:26을 함께 암송합니다.

(암송하지 못한 가정은 횟수를 정하여 반복해서 읽습니다.)

5) 암송 에스겔 36:27을 함께 묵상하고 암송합니다.

 

말씀 나누기

6) 말씀에서 알게 된 것이나 느낀 점을 나눕니다. (말씀 해설 참고)

7) 부모가 자녀에게, 자녀가 부모에게, 형제가 서로에게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고,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기도하고 마치기

8) 서로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 (교회, 이웃, 나라, 선교를 위한 기도를 추가하여도 좋습니다.)

9) 축복 기도 - 부모가 자녀를 위해 축복 기도합니다.

10) “주기도문으로 기도하고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말씀 해설

하나님께서는 포로가 되어 바벨론 강가에 앉아있던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하나님의 복을 누리는 자리로 회복시키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들을 죄에서 정결하게 하시고 새 영을 주셔서 그들의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럽게 만들어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로 흰 눈같이 깨끗하게 되었고, 약속하신 성령님께서 우리 마음에 가운데 함께 하셔서 복음의 진리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은 성령님이 하시는 일은 거기에서 멈추지 않는다고 말씀합니다. 성령님께서는 우리의 굳은 마음을 부드럽게 바꾸시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십니다. “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 성령님께서는 우리 안에 계시며 우리가 하나님의 율례’, 곧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게 만드십니다.

우리 구원의 과정은 죄에서 사함을 받는 데서 그치지 않습니다. 우리의 구원의 과정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행하는 데까지 나아갑니다. 행함이 구원을 보장하지는 않지만 우리의 삶에 말씀에 순종하는 행함이 없다면 우리의 믿음을 다시 돌아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행함이 없다면 그 믿음은 진짜가 아닐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 행함이 지금 당장 완전해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에게는 구원을 받은 이후에도 여전히 이전의 죄된 마음이 남아 있습니다. 우리 안에는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여 행할 힘이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에서 하나님께서는 내가 행하게 하겠다라고 선언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되는 것은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이라는 의미입니다. 우리가 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못하는 우리의 죄된 모습을 미워하고 성령님께서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행할 수 있는 힘을 달라고 구하는 일입니다. 지금은 아직 부족하지만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서 일하심으로 변화되는 우리의 모습을 믿음으로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나눔) 지금 우리의 삶에는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의 증거가 나타납니까?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고자 하는 열정이 있습니까? 우리 속에 있는 죄를 미워하고 있습니까? 우리가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가기 위해 지금 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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