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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편지

 
작성일 : 19-12-06 14:37
12월 2째주 무지개편지
 글쓴이 : 남서울평촌교회
조회 : 5,743  
   20191208.hwp (14.0K) [2] DATE : 2019-12-06 14:37:14

준비하기

1) 성경책과 무지개편지를 가지고 모입니다.

2) 자녀의 인도가 가능한 가정은 자녀가 인도합니다. 예배 선언과 주기도문 선언은 가장이 합니다.

 

시작하기

1) 예배선언 - “지금부터 말씀암송가정예배를 드리겠습니다.”

2) 기도 -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니다(예배를 위하여 부모 또는 자녀가 기도하여도 무방합니다).

3) 찬송 찬송가 85장으로 함께 찬송합니다. “구주를 생각만 해도

4) 암송복습 빌립보서 2:5-11을 함께 암송합니다(암송하지 못한 가정은 횟수를 정하여 반복해서 읽습니다).

5) 암송 빌립보서 2:6-8을 함께 묵상하고 암송합니다.

 

말씀 나누기

6) 말씀에서 알게 된 것이나 느낀 점을 나눕니다(말씀 해설 참고).

7) 부모가 자녀에게, 자녀가 부모에게, 형제가 서로에게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고,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기도하고 마치기

8) 서로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교회, 이웃, 나라, 선교를 위한 기도를 추가하여도 좋습니다).

9) 축복 기도 - 부모가 자녀를 위해 축복 기도합니다.

10) “주기도문으로 기도하고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말씀 해설

바울사도는 빌립보 교인들에게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얻기 위해 애쓰라고 가르쳤습니다. 그 마음은 바로 겸손’(:8a, 낮추시고)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리스도께서 영광스러운 몸이 아닌 신분이 낮고 천한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또 이 땅에서 평생 하나님의 뜻 아래서만 사셨습니다. 그 겸손의 최고의 경지는 죽기까지 복종하신 것이고, 십자가에서 이루신 완전한 순종입니다.

6절부터 8절 상반절까지는 예수님의 겸손하심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겸손의 첫 번째는 하나님의 본체(신성을 지니신)이신 예수님께서 스스로를 높이지 않으시고 그 지위의 이익도 고집하지 않으신 것입니다(:6). 아담은 피조물이면서도 하나님과 같이 되고 싶어 했지만(3:1-8), 예수님은 하나님과의 동등한 특권을 버리셨습니다. 두 번째는 자기를 비우신 것입니다(:7a), 빈자리를 종의 형체(:7a)와 사람의 모양(인성)으로 채우셨습니다. 예수님은 주인의 모든 말을 철저하게 순종하는 종처럼 하나님의 모든 말씀을 순종하셨습니다. 자신이 행하신 일로 하나님께서 예수님 안에 계심을 나타내셨습니다(14:10). 또한 완전한 인성을 가지사 우리와 똑같은 인생을 사셨습니다(4:15). 그러나 우리와 달리 죄로부터 철저히 분리되시고 죄를 짓지 않으셨습니다.

자신의 지위에 따른 특권을 주장하지 않고 오히려 낮은 자리에 임하신 예수님의 모습은 성도가 이 땅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단편적으로 보여줍니다. 겸손함으로 세상에서는 구별된 존재로 살고, 죄로부터는 분리된 존재로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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