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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편지

 
작성일 : 19-11-29 14:38
12월 1째주 무지개편지
 글쓴이 : 남서울평촌교회
조회 : 5,742  
   20191201.hwp (14.0K) [2] DATE : 2019-11-29 14:38:00

준비하기

1) 성경책과 무지개편지를 가지고 모입니다.

2) 자녀의 인도가 가능한 가정은 자녀가 인도합니다. 예배 선언과 주기도문 선언은 가장이 합니다.

 

시작하기

1) 예배선언 - “지금부터 말씀암송가정예배를 드리겠습니다.”

2) 기도 -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니다(예배를 위하여 부모 또는 자녀가 기도하여도 무방합니다).

3) 찬송 찬송가 455장으로 함께 찬송합니다.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

4) 암송복습 빌립보서 2:5-11을 함께 암송합니다(암송하지 못한 가정은 횟수를 정하여 반복해서 읽습니다).

5) 암송 빌립보서 2:5을 함께 묵상하고 암송합니다.

 

말씀 나누기

6) 말씀에서 알게 된 것이나 느낀 점을 나눕니다(말씀 해설 참고).

7) 부모가 자녀에게, 자녀가 부모에게, 형제가 서로에게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고,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기도하고 마치기

8) 서로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교회, 이웃, 나라, 선교를 위한 기도를 추가하여도 좋습니다).

9) 축복 기도 - 부모가 자녀를 위해 축복 기도합니다.

10) “주기도문으로 기도하고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말씀 해설

바울 사도는 빌립보교회가 그리스도의 기쁜 소식(복음)을 들은 자로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도록 격려하여 힘쓰게 합니다. 특히 빌립보서 21-4절에서는 한 마음으로 사랑을 나누고 한 뜻으로 하나 되어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방식(겸손과 사랑)을 가르쳤습니다. 그리고 6-11절에서는 하나님 나라 백성의 삶을 예수님께서 어떻게 본을 보이셨는지를 소개합니다.

5절에서 사도는 빌립보 교인들에게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으라고 말합니다. 그 마음은 그리스도 예수께서 나면서부터 가지고 있던 마음입니다. 바꾸어 말하면 그리스도 예수 외에 다른 사람들에게는 이런 마음의 태도가 본래는 없다는 것입니다. 6절부터 11절까지의 내용을 살펴보면 그 마음은 바로 겸손입니다. 예수님은 스스로를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다(11:29)고 말씀하셨습니다. 스스로를 이 땅에 온 것이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오히려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20:28).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 분이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이 땅에 오신 것이 겸손의 시작입니다. 또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며 겸손의 본을 보여 주셨습니다(13:14-15).

겸손한 마음을 품는 것은 예수님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예수께서 지니셨던 마음을 우리도 지니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진 자입니다(고전 2:16). 크고자 하는 자는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고,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종이 되어야 합니다(20:26-27). 겸손히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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