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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편지

 
작성일 : 19-11-01 14:35
11월 1째주 무지개편지
 글쓴이 : 남서울평촌교회
조회 : 5,876  
   주보1103.hwp (46.5K) [2] DATE : 2019-11-01 14:35:24

준비하기

1) 성경책과 무지개편지를 가지고 모입니다.

2) 자녀의 인도가 가능한 가정은, 자녀가 인도합니다. 예배 선언과 주기도문 선언은 가장이 합니다.

 

시작하기

1) 예배선언 - “지금부터 말씀암송 가정예배를 드리겠습니다.”

2) 기도 -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예배를 위하여 부모 또는 자녀가 기도하여도 무방합니다.)

3) 찬송 - 찬송가 84장으로 함께 찬송합니다. “온 세상이 캄캄하여서

4) 암송복습 빌립보서 4:4-7절을 함께 묵상하고 암송합니다.

5) 암송 빌립보서 2:5-6절을 함께 묵상하고 암송합니다.

 

말씀 나누기

6) 말씀에서 알게 된 것이나 느낀 점을 나눕니다(말씀 해설 참고).

7) 부모가 자녀에게, 자녀가 부모에게, 형제가 서로에게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고,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기도하고 마치기

8) 서로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교회, 이웃, 나라, 선교를 위한 기도를 추가하여도 좋습니다).

9) 축복 기도- 부모가 자녀를 위해 축복 기도합니다.

10) “주기도문으로 기도하고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말씀해설

빌립보서 25-11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겸손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먼저, 5절에서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으라하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마음을 품기 위해서는 먼저 예수님의 마음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이 중요하게 여기셨던 것은 무엇일까요?

6절에 보면 예수님을 하나님의 본체라고 표현합니다. ‘하나님의 본체라는 말은 하나님 자신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여기에서 한글 성경에는 표현이 생략된 부분이 있는데, 예수님이 하나님의 본체 안에계셨다는 것입니다. 빌립보서를 기록한 바울은 예수님 그분이 바로 하나님이시며 하나님의 본성을 가지신 분이라는 고백을 그가 하나님의 본체 안에 계셨다는 말로 비밀스럽게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해석은 그다음에 이어지는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하는 표현으로 더 확실해집니다. 예수님이 이미 하나님이셨고, 그 동등하심을 그저 붙들고만 계신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유익하도록 이용할 수 있는 권세도 가지고 계셨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6절을 다시 표현해 보면 이렇습니다. “틀림없이 예수님은 하나님의 형체로 계셨기 때문에 그분은 하나님과 동등함을 받는 것이 아니라 주는 것으로 여기셨다.” 하나님의 진정한 본성이 이기적으로 움켜잡고 쥐고 있는 것이 아니라 아낌없이 주시는특징을 갖는다는 것이 분명해집니다. 예수님은 나를 위해 자신의 생명까지 아낌없이 주신 분이십니다. 그분이 바로 나의 주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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