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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편지

 
작성일 : 19-10-18 14:35
10월 3째주 무지개편지
 글쓴이 : 남서울평촌교회
조회 : 5,984  
   20191020.hwp (14.5K) [0] DATE : 2019-10-18 16:14:11

준비하기

1) 성경책과 무지개편지를 가지고 모입니다.

2) 자녀의 인도가 가능한 가정은, 자녀가 인도합니다. 예배 선언과 주기도문 선언은 가장이 합니다.

 

시작하기

1) 예배선언 - “지금부터 말씀암송가정예배를 드리겠습니다.”

2) 기도 -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예배를 위하여 부모 또는 자녀가 기도하여도 무방합니다.)

3) 찬송 - 찬송가 369장으로 함께 찬송합니다. “죄짐 맡은 우리 구주

4) 암송복습 빌립보서 44-7절을 함께 암송합니다.

(암송하지 못한 가정은 횟수를 정하여 반복해서 암송합니다)

5) 암송 빌립보서 46절을 함께 묵상하고 암송합니다.

 

말씀 나누기

6) 말씀에서 알게 된 것이나 느낀 점을 나눕니다(말씀 해설 참고).

7) 부모가 자녀에게, 자녀가 부모에게, 형제가 서로에게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고,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기도하고 마치기

8) 서로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교회, 이웃, 나라, 선교를 위한 기도를 추가하여도 좋습니다).

9) 축복 기도- 부모가 자녀를 위해 축복 기도합니다.

10) “주기도문으로 기도하고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말씀해설

  바울은 6절에서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고 말합니다. 염려란 ‘마음이 나뉘다’라는 뜻으로 둘 이상의 관심을 동시에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마음이 나뉘어져 하나님을 의지하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을 흔들어 놓아 하나님을 신뢰하고 바라보는 것을 방해하는 것입니다. 염려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거나 이루어지지는 않습니다(마6:27). 염려함으로 오히려 마음의 평안만 사라지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도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합니다(마6:25-34). 염려를 즉시 중단하고, 염려 거리를 하나님께 기도로 아뢰어야 합니다. 기도는 하나님께 대한 신뢰의 표현입니다.
 바울은 단순히 기도하라고만 말하지 않고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를 하되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고 덧붙입니다. 기도할 때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는 것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감사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경험한 자의 반응이며, 기도 응답의 확신과 하나님의 뜻에 순종한다는 뜻이 들어 있습니다.
 염려가 찾아올 때 염려가 되는 모든 것을 멈추고 그 모든 염려 거리를 기도의 제목으로 삼아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기도하십시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의 문제보다 크신 분이시며, 우리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고 응답하시는 분이심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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