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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편지

 
작성일 : 19-09-06 13:52
추석 가정예배 순서
 글쓴이 : 남서울평촌교회
조회 : 6,097  
   2019_추석_가정예배_순서지.hwp (16.0K) [2] DATE : 2019-09-07 10:13:08

  

1) 예배선언 - 지금부터 추석 감사 예배를 드리겠습니다.

2) 사도신경 -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니다. 아멘.

3) 찬 송 - 찬송가 563예수 사랑하심을함께 찬송하겠습니다.

4) 기 도 - 가족 대표

5) 성경봉독 시편 37:3-6 

  3 여호와를 의뢰하고 선을 행하라 땅에 머무는 동안 그의 성실을 먹을거리로 삼을지어다

  4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5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6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6) 설교낭독 인도자

 

  제목 :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추석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들을 한 자리에 불러주시고 예배드리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 예배드리는 우리 모두에게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문은 진정한 복을 받는 비결이 무엇인지 말씀합니다. 그 비결은 다름 아닌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합니까?

 

첫 번째, 여호와를 의뢰해야 합니다(3).

다윗은 우리 삶의 주인이 따로 있다고 말합니다. 여호와 그분을 의뢰하고 신뢰할 때, 비로소 복된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모든 짐을 다 주님께 맡기고 오직 하나님만 의뢰하고 믿을 때, 그분이 우리 삶의 진정한 주인이 되어 주실 뿐만 아니라 우리 삶의 모든 문제를 책임져 주시고 성실함으로 우리를 돌보신다고 말씀합니다. 그렇게 우리는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선을 행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두 번째, 여호와를 기뻐해야 합니다(4).

4절에서 우리가 오직 여호와를 기뻐할 때, 그분께서 우리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신다고 말씀합니다. 소원을 이루어 주시기 때문에 하나님을 기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기뻐할 때 우리 마음의 소원을 이루신다는 것입니다.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 내 삶의 중심에 그분을 모셔드릴 때 어떤 상황이나 환경에서도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하나님을 기뻐하는 것입니까? 그분을 예배하는 것입니다.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고, 그분을 찬양하며 간절히 기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기뻐하는 것이 멈추지 않고, 예배가 끊이지 않는 우리 가정이 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세 번째, 내 길을 여호와께 맡겨야 합니다(5).

이 말씀에서 맡긴다는 것은 단순히 물건을 다시 찾기 위해서 잠시 물건을 맡겨놓는다는 그런 의미가 아닙니다. 벼랑 끝에 서본 적이 있습니까? 벼랑 끝에 서서 끝이 보이지 않는 절벽 아래로 공을 굴린다고 상상해 보십시오. 그렇게 공을 굴리면 그 공을 다시 찾을 수 있을까요? 내 길을 하나님께 맡긴다는 것은 바로 그런 의미입니다. 내 인생을 하나님께 완전히 굴리는 것입니다. 99%가 아닌 100%를 맡기는 것입니다. 그렇게 우리의 인생을 온전히 하나님께 맡길 때 우리 인생을 책임지시고 우리를 영화롭게 하신다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그 말씀이 본문 6절입니다.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사랑하는 가족 여러분! 모든 상황 속에서 오직 여호와를 의뢰하고, 여호와를 기뻐하며, 그분께 우리 삶 전체를 맡깁시다. 날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7) 찬 송 - 찬송가 430주와 같이 길 가는 것함께 찬송하겠습니다.

8) 주기도문 -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로 예배를 마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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