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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편지

 
작성일 : 19-08-04 11:52
8월 1째주 무지개편지
 글쓴이 : 남서울평촌교회
조회 : 6,209  
   20190804.hwp (14.5K) [0] DATE : 2019-08-04 11:52:30

준비하기

1) 성경책과 무지개편지를 가지고 모입니다.

2) 자녀의 인도가 가능한 가정에서는 자녀가 인도합니다. 예배 선언과 주기도문 선언은 가장이 합니다.

 

시작하기

1) 예배선언 - “지금부터 말씀암송가정예배를 드리겠습니다.”

2) 기도 -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예배를 위하여 부모 또는 자녀가 기도하여도 무방합니다.)

3) 찬송 찬송가 570장으로 함께 찬송합니다.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

4) 암송복습 시편 23:1-6을 함께 암송합니다.

(암송하지 못한 가정은 횟수를 정하여 반복해서 읽습니다.)

5) 암송 시편 231절을 함께 묵상하고 암송합니다.

 

말씀 나누기

6) 말씀에서 알게 된 것이나 느낀 점을 나눕니다. (말씀 해설 참고)

7) 부모가 자녀에게, 자녀가 부모에게, 형제가 서로에게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고,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기도하고 마치기

8) 서로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 (교회, 이웃, 나라, 선교를 위한 기도를 추가하여도 좋습니다.)

9) 축복 기도 - 부모가 자녀를 위해 축복 기도합니다.

10) “주기도문으로 기도하고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말씀 해설

시편 23편은 다윗의 시입니다. 그는 시편 23편을 시작하면서 여호와는 나의 목자이십니다.”라고 고백합니다. 이 말은 곧 다윗 자신이 여호와 하나님의 양이라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다윗은 이스라엘의 왕으로 기름 부음을 받기 이전부터 양을 돌보는 목동의 삶을 살았습니다. 그래서 양이 어떤 동물인지, 어떤 특성이 있고, 어떻게 돌보아야 하는지를 누구보다도 잘 알았을 것입니다.

양은 고개를 숙여서 풀을 뜯어 먹을 때, 바로 앞에 있는 풀에만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기가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를 모른 채 길을 잃기가 쉽습니다. 또한 양은 다른 양들이 놀라서 허겁지겁 달아날 때, 그 이유도 모르면서 덩달아 달아나기도 합니다. 이런 양에게 그 길을 인도해 줄 목자가 없다고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결국, 목자 없는 양은 생명을 잃을 위험에 처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사야 536절을 보면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다...”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모두 양처럼 길을 잃고, 각자 제 갈 길로 흩어졌습니다. 만약 그대로 내버려 두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결과는 뻔합니다. 양 같은 우리는 목자 없이는 살 수 없는 존재입니다.

그런데 우리에게는 목자가 계십니다. 다윗이 고백한 것처럼 여호와는 나의 목자이십니다! 온 우주를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주님께서 바로 나의 목자이십니다. 그래서 나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나의 손을 잡고 나의 길을 인도하시는데 무엇이 걱정입니까? 그분만 계시면 나는 살 수 있습니다. 그분이 없으면 나는 살 수 없습니다. “나는 양입니다. 하나님은 나의 목자이십니다.” 매일 아침에 일어나서 한 번, 잠들기 전에 한 번 하나님께 고백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우리 안에 더욱 깊어지고,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삶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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