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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편지

 
작성일 : 19-07-19 16:24
7월 3째주 무지개편지
 글쓴이 : 남서울평촌교회
조회 : 6,251  
   20190721.hwp (14.5K) [1] DATE : 2019-07-19 16:24:59

준비하기

1) 성경책과 무지개편지를 가지고 모입니다.

2) 자녀의 인도가 가능한 가정은 자녀가 인도합니다. 예배 선언과 주기도문 선언은 가장이 합니다.

 

시작하기

1) 예배선언 - “지금부터 말씀암송가정예배를 드리겠습니다.”

2) 기도 -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믿음을 고백합니다.

(예배를 위하여 부모 또는 자녀가 기도하여도 무방합니다.)

3) 찬송 찬송가 292으로 함께 찬송합니다. 주 없이 살 수 없네

4) 암송복습 시편 23:1-6을 함께 암송합니다.

(암송하지 못한 가정은 횟수를 정하여 반복해서 읽습니다.)

5) 암송 시편 23:1-6을 함께 묵상하고 암송합니다.

 

말씀 나누기

6) 말씀에서 알게 된 것이나 느낀 점을 나눕니다. (말씀 해설 참고)

7) 부모가 자녀에게, 자녀가 부모에게, 형제가 서로에게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고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기도하고 마치기

8) 서로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 (교회, 이웃, 나라, 선교를 위한 기도를 추가하여도 좋습니다.)

9) 축복 기도 - 부모가 자녀를 위해 축복 기도합니다.

10) “주기도문으로 기도하고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말씀 해설

본 시편을 통해 다윗은 자신이 왕이기 때문이 아니라, 선한 목자의 양이기 때문에 부족함이 없음을 고백합니다. 앞서 자신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노래한 그는 주님의 보호하심 역시 노래합니다.

4절의 말씀은 다윗의 인생에 두루 걸쳐져 있는 수많은 위기와 전쟁, 외로움과 슬픔을 떠올리게 합니다. 다윗 자신을 가장 위태롭게 만들었던 부끄러운 죄악의 순간도 생각나게 합니다. 그러나 바로 이 고백에서 우리는 그를 건지신 주님의 손길도 발견합니다. 다윗은 결코 자신의 인생에 강하고 영광스러운 순간만 있었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는 연약한 양과 같이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녔습니다. 영혼 자체가 회복되어야 할 때도 있었습니다. 다윗의 하나님은 그 모든 순간에 함께 하셨습니다.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로 그를 안위하셨습니다. 이것은 다윗이 앞으로도 살아가며 두려워 떨지 않을 이유가 되었습니다.

말씀을 통하여, 그리고 경험을 통해서도 우리는 신자 역시 때때로 숱한 위험을 만나는 것을 압니다. 심지어 우리 자신이 그것을 자초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를 언제나 주의 도움으로 무장시킵니다. 그것이 주의 성도가 받은 은혜입니다. 이 은혜 앞에서, 다윗과 같이 진솔하고 겸손하길 바랍니다. 은혜를 경험하고 노래한 다윗의 깊은 감사가, 말씀을 되새기는 우리의 한 주도 채워나가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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