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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편지

 
작성일 : 19-04-26 14:12
4월 4째주 무지개편지
 글쓴이 : 남서울평촌교회
조회 : 6,571  
   20190428.hwp (14.5K) [3] DATE : 2019-04-26 14:12:54

준비하기

1) 성경책과 무지개편지를 가지고 모입니다.

2) 자녀의 인도가 가능한 가정은 자녀가 인도합니다. 예배 선언과 주기도문 선언은 가장이 합니다.

 

시작하기

1) 예배선언 - “지금부터 말씀암송가정예배를 드리겠습니다.”

2) 기도 -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예배를 위하여 부모 또는 자녀가 기도하여도 무방합니다.)

3) 찬송 찬송가 446장으로 함께 찬송합니다. “주 음성 외에는

4) 암송복습 시편 1:1-6을 함께 암송합니다.

(암송하지 못한 가정은 횟수를 정하여 반복해서 읽습니다.)

5) 암송 시편 1:1-6을 함께 묵상하고 암송합니다.

 

말씀 나누기

6) 말씀에서 알게 된 것이나 느낀 점을 나눕니다(말씀 해설 참고).

7) 부모가 자녀에게, 자녀가 부모에게, 형제가 서로에게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고,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기도하고 마치기

8) 서로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교회, 이웃, 나라, 선교를 위한 기도를 추가하여도 좋습니다).

9) 축복 기도 - 부모가 자녀를 위해 축복 기도합니다.

10) “주기도문으로 기도하고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말씀 해설

3절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의 복된 삶을 비유로 표현합니다. 이 사람은 시냇가에 심은 나무와 같다고 합니다. 여기서 시냇가는 농사를 짓기 위해 만든, 사시사철 물이 끊기지 않는 농업용 관개수로를 말합니다. 그리고 심은옮겨 심어진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복 있는 사람은 죽음의 땅인 사막에서 생명의 땅인 관개수로 옆으로 옮겨 심어진 나무와 같은 사람입니다. 예수님을 믿어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진 우리가 바로 복 있는 사람입니다.

사시사철 물이 끊기지 않는 수로 옆에 옮겨 심어진 나무는 때가 되면 푸른 잎으로 울창하게 우거집니다. 열매도 주렁주렁 열립니다. 나무를 옮겨 심은 주인은 이 모습을 보고 기뻐합니다. 더위에 지친 새들이 이 나무의 가지에서 머물 곳을 마련합니다. 농부들은 이 나무의 그늘에서 한낮의 찌는 더위로부터 잠시 쉼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삶의 원리로 삼고 사는 사람도 이와 같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여 쉬지 않고 묵상하는 사람은 필연적으로 열매를 맺습니다. 그의 삶의 모습은 하나님께 기쁨이 되고 그를 아는 사람들에게는 위로와 도전이 됩니다. 그가 하나님의 말씀에 뿌리를 내리고 절대로 마르지 않는 영생의 물을 공급받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 사람의 인격에 성령의 열매가 열리고, 그 사람은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드러냅니다. 그래서 희망을 잃고 절망 속에 살아가는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는 통로가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기로 결단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이 주는 풍성한 삶의 복을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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