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평촌교회
HOME > 무지개학교 > 무지개 편지

무지개 편지

 
작성일 : 19-03-15 13:48
3월 3째주 무지개편지
 글쓴이 : 남서울평촌교회
조회 : 6,725  
   20190317.hwp (14.0K) [1] DATE : 2019-03-15 13:48:20

준비하기

1) 성경책과 무지개편지를 가지고 모입니다.

2) 자녀의 인도가 가능한 가정은, 자녀가 인도합니다. 예배 선언과 주기도문 선언은 가장이 합니다.

 

시작하기

1) 예배선언 - “지금부터 말씀암송

가정예배를 드리겠습니다.”

2) 기도 -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예배를 위하여 부모 또는 자녀가 기도하여도 무방합니다.)

3) 찬송 - 찬송가 488장으로 함께 찬송합니다. “이 몸의 소망 무언가”

4) 암송복습 – 시편 1:3절을 함께 묵상하고 암송합니다.

5) 암송 – 시편 1:4절을 함께 묵상하고 암송합니다.

 

말씀 나누기

6) 말씀에서 알게 된 것이나 느낀 점을 나눕니다(말씀 해설 참고).

7) 부모가 자녀에게, 자녀가 부모에게, 형제가 서로에게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고,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기도하고 마치기

8) 서로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교회, 이웃, 나라, 선교를 위한 기도를 추가하여도 좋습니다).

9) 축복 기도- 부모가 자녀를 위해 축복 기도합니다.

10) “주기도문으로 기도하고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말씀 해설

4절은 복 있는 사람과는 정반대의 대조를 이루는 불경건한 사람들을 묘사합니다. 악인으로도 표현된 그들은 하나님과 언약 관계에 있지 않습니다. 그들은 단지 자신들의 정욕에 따라 살아갑니다. 그들도 때로는 친절하고 자비로운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악인들에 대한 하나님의 평가는 결국 그들이 영원한 생명을 갖고 있지 못하다는 것뿐입니다.

시편 기자는 악인들을 겨에 비유합니다. 겨는 곡식을 키질하는 과정에서 바람에 날아갑니다. 성경에서 겨는 알곡과는 달리 전혀 쓸데없는 것을 상징합니다. 그 뿌리를 물가에 둔 나무와는 달리, 악인은 어디에서든 삶의 뿌리를 내리지 못하는, 바람에 날리는 겨와 같은 신세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열매가 많고, 쓸모 있는 의인과 매우 대조되는 결말입니다. 악인이 비록 이 땅에서 형통해 보일지라도 그것은 매우 일시적일 뿐이며 결국 그들은 인생의 추수기에,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최후 심판 날에 멸망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시편 1편 4절 말씀은 믿음을 지키며 그 뜻대로 살아가려는 우리 모두에게 희망과 소망을 줍니다. 암울했던 환란의 때에 이스라엘 백성을 향하여 끊임없이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합 2:4)라고 외친 하박국 선지자의 말처럼 성도는 시련 속에 있을지라도 믿음을 지켜야 하며 마침내 하나님의 구원, 그 영원한 생명으로 인해 기뻐하게 될 것입니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경수대로 885 (비산동) TEL. 031-383-4765 ㅣ 개인정보관리 책임자 : 안석원
Copyright by Namseoul Pyongchon Presbyterian Church.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