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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편지

 
작성일 : 19-02-28 14:03
3월 1째주 무지개편지
 글쓴이 : 남서울평촌교회
조회 : 6,865  
   20190303.hwp (14.0K) [2] DATE : 2019-02-28 14:03:37

준비하기

1) 성경책과 무지개편지를 가지고 모입니다.

2) 자녀의 인도가 가능한 가정은, 자녀가 인도합니다. 예배 선언과 주기도문 선언은 가장이 합니다.

 

시작하기

1) 예배선언 - “지금부터 말씀암송 가정예배를 드리겠습니다.”

2) 기도 -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예배를 위하여 부모 또는 자녀가 기도하여도 무방합니다.)

3) 찬송 - 찬송가 54장으로 함께 찬송합니다. “주여 복을 구하오니”

4) 암송복습 – 이사야 5:21-60:3; 61:1-3절을 함께 묵상하고 암송합니다.

5) 암송 – 시편 1:1-2절을 함께 묵상하고 암송합니다.

 

말씀 나누기

6) 말씀에서 알게 된 것이나 느낀 점을 나눕니다(말씀 해설 참고).

7) 부모가 자녀에게, 자녀가 부모에게, 형제가 서로에게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고,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기도하고 마치기

8) 서로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교회, 이웃, 나라, 선교를 위한 기도를 추가하여도 좋습니다).

9) 축복 기도- 부모가 자녀를 위해 축복 기도합니다.

10) “주기도문으로 기도하고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말씀해설

칼빈은 ‘이 세상이 치명적인 타락으로 가득 차 있으며, 우리가 바르게 사는 첫 단계는 불경건한 자들과의 교제를 끊는 것이라고’ 지적합니다. 우리는 연약한 존재들입니다. 따라서 악인들의 무리에서 물러서거나 떨어지지 않으면 마음기울여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기 어렵습니다. 본문의 저자도 같은 교훈우리에게 주고 있습니다. 먼저 그는 세 가지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악인들의 꾀를 따라서 걷는 것’과 ‘악들의 길 가운데 서는 것’ 그리고 ‘그들의 자리에 앉는 것’을 금지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불경건한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는 것을 철두철미하게 거부해야 합니다.

 

한편 저자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 즉 ‘율법을 묵상하는 사람’을 복 있는 사람이라고 지칭합니다. 우리는 자신의 판단이나 세상의 기준을 신앙의 기준으로 삼아서는 안 됩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이 신앙의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또한 신앙의 기준이 되는 모든 말씀의 가르침을 ‘즐거워하는 사람’이 복 있는 사람입니다(2절). 마지못해서 억지로 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기뻐하고 순종하는 사람이 진정한 복을 누리는 사람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말씀의 홍수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말씀 중 일부를 가볍게 여기거나 내 삶과는 동떨어진 관념 정도로 여기고 있지는 않은지, 정말 복 있는 사람으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기쁘게 받으며 살아가고 있는지 항상 점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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