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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편지

 
작성일 : 19-02-02 10:38
설 가정예배 순서
 글쓴이 : 남서울평촌교회
조회 : 7,027  
   설_가정예배_순서지.hwp (29.0K) [2] DATE : 2019-02-02 10:38:25


1) 예배선언 - 지금부터 설날 감사 예배를 드리겠습니다.

2) 사도신경 -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3) 찬 송 - 찬송가 559장(통 305장), 함께 찬송합니다. “사철에 봄바람 불어 잇고”

4) 기 도 - 가족 대표

5) 성경봉독 – 시편 1편 1-2절

 

1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6) 설교낭독 – 인도자

 

       설날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들을 한자리에 불러주시고 예배드리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서로서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하겠습니다.

 

        새해에 가장 많이 하는 인사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입니다. 새해가 되면 건강과 성공, 가내 평안을 기원하면서 만나는 사람마다 복을 빌게 됩니다. 성경에도 “복”에 대한 이야기가 자주 등장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고 복을 주셨습니다. 또한 아브라함을 부르시면서 복을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산에 올라 입을 열어 가르치시면서 8가지 복을 말씀하셨습니다. 함께 읽은 시편 1편에서도 복(福)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2019년에도 우리 가족이 복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며 본문을 통해 복 있는 사람이 멀리해야 할 것과 가까이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살펴봅시다.


        1. 멀리해야 할 것 세 가지


        복 있는 사람이 멀리해야 할 것 첫 번째는 “악인들의 꾀를 따르는 것”입니다. 악인들의 꾀를 따르는 것은 하나님을 대적하고 부정한 방법으로 형통하자는 악인의 충고를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언뜻 보기에는 형통한 삶을 보장하는 것 같지만 성공을 위해 옳은 길을 포기해야 하는 길입니다.

        복 있는 사람이 멀리해야 할 것 두 번째는 “죄인들의 길에 서는 것”입니다. 죄인들의 길에 서는 것은 하나님을 믿지 않고 사람을 믿으며, 하나님을 멀리하고 죄와 더 친밀해져서 돌이키기 힘든 상태를 말합니다. 사람에게 잘 보이려고 권력과 명예를 쫓아다니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이루시려는 삶의 목표나 방향에서 벗어난 삶을 살게 됩니다.

        세 번째로 멀리해야 하는 것은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는 것”입니다. 오만한 자들은 최고의 자리에 앉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나아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사는 성도들에게 그러한 삶의 태도를 버리도록 종용하고 적극적으로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도록 유혹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도 않습니다.


         2. 가까이해야 할 것 두 가지

 

         그렇다면 복 있는 사람이 가까이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성도의 복은 하나님의 말씀 안에 있습니다. 그 복을 받기 위해서는 말씀 안에 있는 비밀을 알아야 합니다. 여호와의 율법, 즉 하나님의 말씀 읽고 듣는 일을 즐겨 해야만 그 비밀을 알 수가 있습니다. 꿀보다, 송이꿀보다 더 단 주의 말씀의 맛을 경험하십시오. 복 있는 사람은 악인과 함께 죄를 도모하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합니다.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는 복 있는 사람은 자연스레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것”을 가까이하게 됩니다. 여호와의 율법의 그 맛을 지속적으로 공급 받기 위해 주야로 묵상하는 것입니다. 묵상은 하나님의 말씀을 내 것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기록된 말씀을 지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바로 아는 가장 큰 복을 이미 받은 사람입니다.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소유한 우리가 2019년에도 건강과 성공, 가내 평안을 기원하는 복을 넘어서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묵상함으로 모든 일이 다 형통한 복 있는 가족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7) 찬 송 - 찬송가 620장, 함께 찬송합니다. “여기에 모인 우리”

8) 주기도문 -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로 예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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