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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편지

 
작성일 : 18-11-30 11:00
12월 1째주 무지개편지
 글쓴이 : 남서울평촌교회
조회 : 7,129  
   20181202.hwp (14.5K) [0] DATE : 2018-11-30 11:00:00

준비하기

1) 성경책과 무지개편지를 가지고 모입니다.

2) 자녀의 인도가 가능한 가정은, 자녀가 인도합니다. 예배 선언과 주기도문 선언은 가장이 합니다.

 

시작하기

1) 예배선언 - “지금부터 말씀암송가정예배를 드리겠습니다.”

2) 기도 -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예배를 위하여 부모 또는 자녀가 기도하여도 무방합니다.)

3) 찬송 - 찬송가 449장으로 함께 찬송합니다. “예수 따라가며”

4) 암송복습 – 누가복음 2장 11절을 함께 암송합니다.

5) 암송 – 마태복음 1장 21절을 함께 묵상하고 암송합니다. (한 번 읽고 묵상합니다.)

 

말씀 나누기

6) 말씀에서 알게 된 것이나 느낀 점을 나눕니다. (말씀 해설 참고)

7) 부모가 자녀에게, 자녀가 부모에게, 형제가 서로에게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고,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기도하고 마치기

8) 서로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 (교회, 이웃, 나라, 선교를 위한 기도를 추가하여도 좋습니다.)

9) 축복 기도- 부모가 자녀를 위해 축복 기도합니다.

10) “주기도문으로 기도하고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말씀해설

하나님께서 친히 자신의 아들을 위해 선택하신 예수라는 이름은 당시, 그리고 몇 세기 전부많이 사용된 매우 평범한 이름이었습니다. 예수라는 이름은 “여호와는 구원이시다”라는 의미를 지닌 히브리어 여호수아의 헬라식 이름입니다. 유대 부모들은 수세기동안 연속되는 세계열강의 압제로부터 하나님께서 구원해주실 것을 소망하며 자녀들에게 그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더욱이 그분의 직업은 목수요, 자라신 곳은 나사렛이라는 작은 동네로, 모든 여건들이 특별것이 없는 정말 그 이름 예수의 인생을 사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수많은 이름 중 극히 평범한 예수라는 이름을 택하신 것은, 예수님께서 ‘다른 보통 사람들’과 동일한 모양으로 이 땅에서 사셨다는 사실을 더욱 부각시킵니다. 그러나 지극히 평범한 이름을 가지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하실 유일한 분이셨습니다(1:21). 평범한 이름과 모습으로 오신 그분의 삶은 유일한 희망을 나타내셨습니다. 예수님은 끝없는 순종의 본을 리에보이셨고, 무한한 사랑과 용납으로 죄인들을 교훈하고 가르치셨습니다. 때때우리는 하나님께 특별한 환경과 조건을 구합니다. 문제가 해결되고, 복을 받아 여유되면 하나님께 헌신할 것을 다짐하며 일상 속 특별함을 구하곤 합니다. 그러나 오늘 예수님이 오신 모습을 다시 한 번 생각해봅시다. 필요한 때에 보이신 이적과 기사들 외에, 수님은 결코 우리와 다른 삶을 살지 않으셨습니다. 도리어 우리와 같은 연약한 인생 중에 진정한 생명의 길을 보이신 것입니다. 이러한 본을 따라 우리도 일상 속에서 예수님을 닮아가는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그분을 따르는 제자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일상 속에서 행하는 작은 순종과 작은 사랑이, 곧 이 땅에 유일한 소망이자 구원이신 하나님을 드러내는 특별함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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