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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편지

 
작성일 : 18-05-24 10:09
5월 4째주 무지개편지
 글쓴이 : 남서울평촌교회
조회 : 7,535  
   20180527.hwp (25.5K) [1] DATE : 2018-05-24 10:09:04

준비하기

1) 성경책과 무지개편지를 가지고 모입니다.

2) 자녀의 인도가 가능한 가정은, 자녀가 인도합니다. 예배 선언과 주기도문 선언은 가장이 합니다.

 

시작하기

1) 예배선언 - 지금부터 말씀암송가정예배를 드리겠습니다.

2) 기도 -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예배를 위하여 부모 또는 자녀가 기도하여도 무방합니다.)

3) 찬송 - 찬송가 280장으로 함께 찬송합니다. “천부여 의지 없어서”

4) 암송복습 - 마태복음 7장 1-2절을 함께 암송합니다.

5) 암송 - 마태복음 7장 1-3절을 함께 묵상하고 암송합니다. (한 번 읽고 묵상합니다.)

 

말씀 나누기

6) 말씀에서 알게 된 것이나 느낀 점을 나눕니다. (말씀 해설 참고)

7) 부모가 자녀에게, 자녀가 부모에게, 형제가 서로에게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고,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기도하고 마치기

8) 서로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 (교회, 이웃, 나라, 선교를 위한 기도를 추가하여도 좋습니다.)

9) 축복 기도- 부모가 자녀를 위해 축복 기도합니다.

10) 주기도문으로 기도하고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말씀해설

예수님은 비판을 하는 자들에게 스스로를 되돌아볼 것을 말씀하십니다. 다른 이를 향해 비판을 할 때는 침소봉대를 하고, 나에게는 관대한 자신의 모습을 돌이키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다른 이를 향해 비판하는 어떤 특정한 것이 있다면, 그것이 바로 나 자신의 모습임을 드러내십니다. 내가 그토록 분을 내고, 참지 못하는 다른 이의 어떤 점이 바로 나의 모습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사람들의 특정한 모습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 있다면, 그 모습은 다른 이에게 보이고 싶지 않은 나의 모습입니다. 다른 이에게 그러한 모습이 티끌만큼 있다면, 내 안에는 들보와 같이 커다랗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내가 견딜 수 없는 내 안의 모습을 다른 이를 통해 보았을 때, 견딜 수 없는 것입니다. 나 자신을 부정하기 위해 다른 이를 비판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비판을 하려는 마음이 들 때, 그것을 하나님의 신호로 여겨야 합니다. 나의 연약한 부분을 발견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신호로 여기고, 회개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를 보면서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를 깨닫지 못하느냐”고 말씀하심으로 우리에게 회개를 촉구하십니다. 첫 사람의 범죄로 인하여, 우리는 전적으로 부패하였기에, 내 안에 어떤 모습들은 선하고, 어떤 모습들은 악하다고 이야기할 수 없습니다. 다른 이를 통해 나의 연약함을 발견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상대를 비판하기보다는 먼저 스스로를 위해 기도해야만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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