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평촌교회
HOME > 무지개학교 > 무지개 편지

무지개 편지

 
작성일 : 18-01-26 11:00
1월 4째주 무지개편지
 글쓴이 : 남서울평촌교회
조회 : 8,088  
   20180128.hwp (14.5K) [2] DATE : 2018-01-26 14:42:08

준비하기

1) 성경책과 무지개편지를 가지고 모입니다.

2) 자녀의 인도가 가능한 가정은, 자녀가 인도합니다. 예배 선언과 주기도문 선언은 가장이 합니다.

 

시작하기

1) 예배선언 - “지금부터 말씀암송가정예배를 드리겠습니다.”

2) 기도 -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예배를 위하여 부모 또는 자녀가 기도하여도 무방합니다.)

3) 찬송 – 찬송가 20장으로 함께 찬송합니다. “큰 영광 중에 계신 주”

4) 암송복습 – 이사야 59:21절, 60:1-3절을 함께 암송합니다.

(암송하지 못한 가정은 횟수를 정하여 반복해서 읽습니다.)

5) 암송 – 이사야 61:1-3절을 함께 묵상하고 암송합니다.

 

말씀 나누기

6) 말씀에서 알게 된 것이나 느낀 점을 나눕니다. (말씀 해설 참고)

7) 부모가 자녀에게, 자녀가 부모에게, 형제가 서로에게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고,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기도하고 마치기

8) 서로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 (교회, 이웃, 나라, 선교를 위한 기도를 추가하여도 좋습니다.)

9) 축복 기도 - 부모가 자녀를 위해 축복 기도합니다.

10) “주기도문으로 기도하고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말씀 해설

오늘 본문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장차 메시아가 오실 것과 그 분의 사역의 결과 하나님의 백성이 영광을 누리게 될 환상을 내다보고 있습니다. 1절에서는 오실 메시아가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받아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선포하실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 예언은 예수 그리스도가 오심으로써 성취됩니다. 예수님은 누가복음 4장에서 오늘 본문의 말씀을 인용하시면서 이 말씀이 자신에게서 성취되었음을 말씀하셨습니다. 이사야의 예언대로 예수님은 공생애 기간 동안 가난한 자, 즉 세상 속에서 고통을 겪고 있던 사람들에게 복음을 선포하셨습니다. 이 복음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상한 마음으로부터 치유되며, 그들을 얽매고 가두는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하게 됩니다. 이미 이곳에 임한 하나님의 다스림 속에서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살게 됩니다. 특별히 하나님을 떠나 죄에 권세 아래 있던 우리 인간은 복음을 받아들임으로써 죄의 권세로부터 놓이게 됩니다. 죄의 대가인 죽음의 권세로부터 영원한 생명을 소유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복음은 진정으로 “아름다운 소식”이요 기쁜 소식입니다.

이사야는 또한 메시아가 오시면 하나님의 은혜의 해와 보복의 날을 선포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할 것임을 예언합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의 해”는 그리스도의 복음이 선포되어 누구든지 예수님을 주와 그리스도로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는 신약시대를 의미한다는 사실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때에는 구원의 은혜가 물 붓듯이 풍성하게 부어집니다. 그리고 장차 “여호와의 보복의 날”에 주님께서 재림하셔서 마귀의 권세를 이기시고 우리가 세상에서 당한 억울함을 풀어 주실 것입니다. 지금 복음을 통해 은혜가 주어지고 장차 주님의 재림을 통해 마귀를 심판하고 우리의 억울함을 풀어 주실 것이라는 소망은 고난의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큰 위로가 됩니다. 올 한해 복음의 아름다운 소식이 주는 놀라운 약속을 붙들어서 고단한 현실 속에서도 참 소망과 기쁨 속에서 살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경수대로 885 (비산동) TEL. 031-383-4765 ㅣ 개인정보관리 책임자 : 안석원
Copyright by Namseoul Pyongchon Presbyterian Church.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