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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편지

 
작성일 : 18-01-19 11:55
1월 3째주 무지개편지
 글쓴이 : 남서울평촌교회
조회 : 8,291  
   20180121.hwp (14.5K) [0] DATE : 2018-01-19 11:55:53

준비하기

1) 성경책과 무지개편지를 가지고 모입니다.

2) 자녀의 인도가 가능한 가정은, 자녀가 인도합니다. 예배 선언과 주기도문 선언은 가장이 합니다.

 

시작하기

1) 예배선언 - “지금부터 말씀암송가정예배를 드리겠습니다.”

2) 기도 -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예배를 위하여 부모 또는 자녀가 기도하여도 무방합니다.)

3) 찬송 – 찬송가 391장으로 함께 찬송합니다. “오 놀라운 구세주”

4) 암송복습 – 이사야 59:21절, 60:1-3절을 함께 암송합니다.

(암송하지 못한 가정은 횟수를 정하여 반복해서 읽습니다.)

5) 암송 – 이사야 60:1-3절을 함께 묵상하고 암송합니다.

 

말씀 나누기

6) 말씀에서 알게 된 것이나 느낀 점을 나눕니다. (말씀 해설 참고)

7) 부모가 자녀에게, 자녀가 부모에게, 형제가 서로에게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고,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기도하고 마치기

8) 서로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 (교회, 이웃, 나라, 선교를 위한 기도를 추가하여도 좋습니다.)

9) 축복 기도 - 부모가 자녀를 위해 축복 기도합니다.

10) “주기도문으로 기도하고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말씀 해설

본문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먼 미래를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자신의 죄악 때문에 포로의 신세가 될 것입니다. 원수들의 압제 아래에서 혹독한 고통을 당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을 외면하지 않으시고 죄로부터 돌이키는 자들, 곧 회개하는 자들에게 ‘구속자’(구원자)를 보내실 것입니다(59:20).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들과 새로운 언약(약속)을 세우시고(59:21), ‘영’(성령)과 ‘말’(말씀)로 영원히 그들과 함께 하실 것입니다. 새로운 언약에 들어오는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하나님의 빛, 하나님의 영광이 그 위에 임할 것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지금 하나님께서 이루실 구원의 역사를 바라보며 거침없이, 기쁨과 기대감에 가득 차 흥분하며 외치고 있습니다. 이사야의 예언이 있은 지 약 700년 후, 이 어둔 세상에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구원자가 오셨습니다. 사도 요한은 이 구원자가 오신 사건을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이 세상에 오셨다고 선언합니다(요 1:9-11). 그분이 바로 ‘태초부터 계신 말씀’(요 1:1)이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 안에는 영광이 넘쳐 흘렀는데 그 영광은 하나님의 독생자의 영광이었습니다. 그분의 말씀 하나 하나, 그분의 행동 하나 하나에 그 영광이 넘쳐 흘렀습니다. 세상의 빛이신 예수님, 영광으로 충만하셨던 예수님은 그분을 따르는 이들(그리스도인들)에게 “너희는 세상의 빛”(마 5:14)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참 빛이신 예수님께서 말씀을 통해, 그리고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신 후 보내 주신 성령님을 통해 그리스도인들과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빛을 세상에 비추는 존재입니다. 어두운 밤바다에 빛을 비추는 등대와 같은 존재입니다. 지금 세상은 그 어느 때보다도 어둡습니다. 말씀을 붙들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삶을 살아갈 때, 세상은 우리의 행실을 보고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릴 것입니다(마 5:16). 이번 한 주, 그리고 올 한 해, 세상의 빛의 역할을 감당하는 복된 삶을 누리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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