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평촌교회
HOME > 무지개학교 > 무지개 편지

무지개 편지

 
작성일 : 18-01-12 10:08
1월 2째주 무지개편지
 글쓴이 : 남서울평촌교회
조회 : 8,470  
   20180114.hwp (14.0K) [1] DATE : 2018-01-12 10:08:26

준비하기

1) 성경책과 무지개편지를 가지고 모입니다.

2) 자녀의 인도가 가능한 가정은, 자녀가 인도합니다. 예배 선언과 주기도문 선언은 가장이 합니다.

 

시작하기

1) 예배선언 - “지금부터 말씀암송가정예배를 드리겠습니다.”

2) 기도 -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예배를 위하여 부모 또는 자녀가 기도하여도 무방합니다.)

3) 찬송 – 찬송가 502장으로 함께 찬송합니다. “빛의 사자들이여”

4) 암송복습 – 이사야 59:21절을 함께 암송합니다.

(암송하지 못한 가정은 횟수를 정하여 반복해서 읽습니다.)

5) 암송 – 이사야 60:1-3절을 함께 묵상하고 암송합니다.

 

말씀 나누기

6) 말씀에서 알게 된 것이나 느낀 점을 나눕니다. (말씀 해설 참고)

7) 부모가 자녀에게, 자녀가 부모에게, 형제가 서로에게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고,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기도하고 마치기

8) 서로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 (교회, 이웃, 나라, 선교를 위한 기도를 추가하여도 좋습니다.)

9) 축복 기도 - 부모가 자녀를 위해 축복 기도합니다.

10) “주기도문으로 기도하고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말씀 해설

오늘날 적잖은 그리스도인들이 자신이 그리스도인이라는 사실을 드러내려고 하지 않습니다. 기독교에 대한 세상의 인식이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일부 대형교회들이 말씀에 벗어나 잘못을 저지른 것이 큰 이유일 것입니다. 그러나 이 세상이 기독교를 싫어하는 보다 근본적인 이유는 이 세상이 어둡기 때문입니다. 60:2절은 이러한 세상의 어둠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보라 어둠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려니와.”

이 어두운 세상에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60:1절은 일어나서 빛을 발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스도인은 어두운 세상 속에서 웅크리고 있는 것이 아니라 빛을 발해야 하는 존재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왜냐하면 회개하고 구원자로 오신 예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에게는 빛이 임하기 때문입니다(60:1 전반절).“여호와의 영광”이 그 위에 임하기 때문입니다(60:1 하반절). 여호와의 영광이 그리스도인 위에 나타나기 때문입니다(60:2). 본문의 말씀은 그리스도인 스스로 빛을 발하라고 말씀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빛, 하나님의 영광이 그 위에 임할 것이고, 그 빛과 그 영광이 빛을 발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후 모든 그리스도인에게는 성령이 임하십니다. 성령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게 해주시고 그 말씀대로 살기를 각오하는 하나님의 자녀를 도우십니다. 우리가 말씀을 붙들고 그에 순종하는 삶을 살기로 결단할 때, 세상은 우리의 모습 속에서 그 동안 목격하지 못한 하나님의 빛을, 영광을 보게 될 것입니다. 세상은 이 빛 보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올 한해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그에 순종하는 삶을 성령의 인도하심 가운데 사셔서 이 세상의 빛이 되시는 남촌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경수대로 885 (비산동) TEL. 031-383-4765 ㅣ 개인정보관리 책임자 : 안석원
Copyright by Namseoul Pyongchon Presbyterian Church.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