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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편지

 
작성일 : 17-11-03 11:38
11월 1째주 무지개편지
 글쓴이 : 남서울평촌교회
조회 : 8,390  
   20171105.hwp (13.5K) [0] DATE : 2017-11-03 11:38:31

● 무지개편지

 

준비하기

1) 성경책과 무지개편지를 가지고 모입니다.

2) 자녀의 인도가 가능한 가정은, 자녀가 인도합니다. 예배 선언과 주기도문 선언은 가장이 합니다.

 

시작하기

1) 예배선언 - “지금부터 말씀암송가정예배를 드리겠습니다.”

2) 기도 -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예배를 위하여 부모 또는 자녀가 기도하여도 무방합니다.)

3) 찬송 - 찬송가 304장으로 함께 찬송합니다.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4) 암송복습 - 마태복음 7장 7-11절을 함께 암송합니다.

5) 암송 - 이사야 40장 27절을 함께 묵상하고 암송합니다. (한 번 읽고 묵상합니다.)

 

말씀 나누기

6) 말씀에서 알게 된 것이나 느낀 점을 나눕니다. (말씀 해설 참고)

7) 부모가 자녀에게, 자녀가 부모에게, 형제가 서로에게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고,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기도하고 마치기

8) 서로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 (교회, 이웃, 나라, 선교를 위한 기도를 추가하여도 좋습니다.)

9) 축복 기도- 부모가 자녀를 위해 축복 기도합니다.

10) “주기도문으로 기도하고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말씀해설

이사야 40장에서 하나님은 죄악으로 인해 심판을 받아 멸망을 당했던 이스라엘에게 징계의 시기가 마쳤으니 회복의 때가 이르렀다고 선포하십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지혜와 행하신 일들을 차례로 말씀하시며, 능하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회복하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못합니다. 오히려 하나님은 내 삶에 전혀 관심이 없으시며, 나의 기도를 외면한다고 불평할 따름입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하나님의 약속이 믿어지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인생의 짐이 너무 무겁고, 고난이 그칠 줄 몰라 지쳐 쓰러질 때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약속이 너무 멀게만 느껴지고, 말씀의 능력이 내 삶과 상관없이 여겨지기도 합니다. 이런 우리와 이스라엘을 향해 하나님께서 “어찌하여 그런 말을 하느냐”고 반문하십니다. 우리가 고난 중에 있을 때에라도 한 순간도 우리를 떠나지 않으셨으며, 우리의 고난에 함께 동참하셨던 하나님이시기에, “어찌하여”라고 되물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아버지의 징계는 우리를 망하게 하려 함이 아니요, 바로 세우기 위함이며, 징계 중에 있을지라도 우리 곁을 떠나지 않으십니다. 좋으신 하나님은 늘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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