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하기

1) 성경책과 무지개편지를 가지고 모입니다.

2) 자녀의 인도가 가능한 가정은, 자녀가 인도합니다. 예배 선언과 주기도문 선언은 가장이 합니다.

시작하기

1) 예배선언 - “지금부터 말씀암송가정예배를 드리겠습니다.”

2) 기도 -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예배를 위하여 부모 또는 자녀가 기도하여도 무방합니다.)

3) 찬송 – 찬송가 361장으로 함께 찬송합니다. “기도하는 이 시간”

4) 암송복습 – 마태복음 7:7-11절을 함께 암송합니다.

(암송하지 못한 가정은 횟수를 정하여 반복해서 읽습니다.)

5) 암송 – 마태복음 7:7-11절을 함께 묵상하고 암송합니다.

말씀 나누기

6) 말씀에서 알게 된 것이나 느낀 점을 나눕니다. (말씀 해설 참고)

7) 부모가 자녀에게, 자녀가 부모에게, 형제가 서로에게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고,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기도하고 마치기

8) 서로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 (교회, 이웃, 나라, 선교를 위한 기도를 추가하여도 좋습니다.)

9) 축복 기도 - 부모가 자녀를 위해 축복 기도합니다.

10) “주기도문으로 기도하고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말씀 해설

7절에서 예수님이 기도에 관해 말씀하시면서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세 번이나 비슷한 동사를 사용하여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우리가 주의해야 할 것은 기도의 주체는 사람이지만 응답의 주체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응답하시는 분이 있어야 기도가 유효한 것이다. 그러므로 기도하는 사람은 응답하시는 분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아야 하고, 그분이 어떤 기도에 응답하시는가를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내 마음대로 원하는 것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알고, 그 분의 뜻을 알기 위해 성경말씀을 읽고 연구해야 합니다. 말씀을 모르고 기도한다는 것은 공중에 총을 쏘면서 무엇인가 떨어지기를 바라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