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하기

1) 성경책과 무지개편지를 가지고 모입니다.

2) 자녀의 인도가 가능한 가정은, 자녀가 인도합니다. 예배 선언과 주기도문 선언은 가장이 합니다.

시작하기

1) 예배선언 - “지금부터 말씀암송가정예배를 드리겠습니다.”

2) 기도 -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예배를 위하여 부모 또는 자녀가 기도하여도 무방합니다.)

3) 찬송 - 찬송가 588장으로 함께 찬송합니다. “공중 나는 새를 보라”

4) 암송복습 - 마태복음 7장 7~8절을 함께 암송합니다.

5) 암송 - 마태복음 7장 9~10절을 함께 묵상하고 암송합니다. (한 번 읽고 묵상합니다.)

말씀 나누기

6) 말씀에서 알게 된 것이나 느낀 점을 나눕니다. (말씀 해설 참고)

7) 부모가 자녀에게, 자녀가 부모에게, 형제가 서로에게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고,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기도하고 마치기

8) 서로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 (교회, 이웃, 나라, 선교를 위한 기도를 추가하여도 좋습니다.)

9) 축복 기도- 부모가 자녀를 위해 축복 기도합니다.

10) “주기도문으로 기도하고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말씀해설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이 말씀은 예수님은 부모의 자식 사랑을 예로 들어 기도응답에 대해 설명합니다. 어떤 부모도 자식이 필요한 것 (떡, 생선)을 달라고 하는데 전혀 불필요한 것이나 해로운 것 (돌, 뱀)을 주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이것을 의문문 형식으로 말씀하시면서 인간에게도 있을 수 없는 일을 하나님이 절대로 행하시지 않음을 강조합니다.

생선을 달라는 아들에게 뱀을 주는 아버지가 없듯이, 하나님께 구하는 자들은 하나님께서 좋은 것으로 풍성히 주시는 분임을 알아야 합니다. 어린 아들이 칼을 달라고 했다고 칼을 그 어린 손에 쥐어 주는 아버지가 없듯이, 자신이 받을 것처럼 구하는 상대방에게 최선의 것을 주는 것, 그것이 우리의 간구와 기도에 응답하시는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임을 알아야 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