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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편지

 
작성일 : 17-08-11 11:02
8월 2째주 무지개편지
 글쓴이 : 남서울평촌교회
조회 : 8,852  
   20170813.hwp (14.0K) [0] DATE : 2017-08-11 11:02:34

준비하기

1) 성경책과 무지개편지를 가지고 모입니다.

2) 자녀의 인도가 가능한 가정은, 자녀가 인도합니다. 예배 선언과 주기도문 선언은 가장이 합니다.

 

시작하기

1) 예배선언 - "지금부터 말씀암송가정예배를 드리겠습니다."

2) 기도 -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예배를 위하여 부모 또는 자녀가 기도하여도 무방합니다.)

3) 찬송 - 찬송가 202장으로 함께 찬송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주신 책은"

4) 암송복습 - 신명기 6:4-5절을 함께 암송합니다.

(암송하지 못한 가정은 횟수를 정하여 반복해서 읽습니다.)

5) 암송 - 신명기 6:6-7절을 함께 묵상하고 암송합니다.

(전체를 한 번 읽고 묵상합니다.)

 

말씀 나누기

6) 말씀에서 알게 된 것이나 느낀 점을 나눕니다. (말씀 해설 참고)

7) 부모가 자녀에게, 자녀가 부모에게, 형제가 서로에게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고,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기도하고 마치기

8) 서로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 (교회, 이웃, 나라, 선교를 위한 기도를 추가하여도 좋습니다.)

9) 축복 기도 - 부모가 자녀를 위해 축복 기도합니다.

10) "주기도문으로 기도하고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말씀 해설

 여호와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언약관계는 그 당시의 이스라엘 백성에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대대로 이어지는 것이었습니다. 여호와께서는 당시의 이스라엘 백성과 더불어 그들의 후손의 하나님이 되시고, 그 후손들도 영영토록 그의 백성으로 삼기 원하셨습니다. 따라서 신명기 6장 6-7절에서 여호와께서는 당시의 이스라엘 백성에게 그의 계명을 가슴에 잘 간직하라고 하실 뿐 아니라, 그의 후손들에게까지 가르쳐 잊지 않도록 교육하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6절의 '마음에 새기다'는 말은 '암송하다'는 의미입니다. 구약성경에서의 '마음'은 인간의 감성보다는 지능과 이성이 자리 잡은 곳을 가리킵니다. 그러므로 계명을 '마음에 새기다'는 말은 항상 그것을 기억하고, 생각하고, 묵상함을 뜻하는 것입니다.

 7절은 '여호와의 계명을 자녀들에게 가르치라'는 명령과 더불어 그 방법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부지런히 가르치다'는 말의 원어적 의미는 반복하여 가르치다', '각인시키다'입니다. 즉, 부모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자녀들에게 여호와의 계명을 항상 반복하여 가르치라는 말씀이지요.

 하나님의 말씀은, 일상 생활에서 모든 삶의 일부로서 우리 앞에 항상 있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함으로 마음에 새기고 지키며, 우리의 자녀들에게 부지런히 가르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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