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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편지

 
작성일 : 17-07-21 09:59
7월 3째주 무지개편지
 글쓴이 : 남서울평촌교회
조회 : 9,200  
   남촌주보_0716.pdf (2.3M) [2] DATE : 2017-07-21 09:59:34

준비하기

1) 성경책과 무지개편지를 가지고 모입니다.

2) 자녀의 인도가 가능한 가정은, 자녀가 인도합니다. 예배 선언과 주기도문 선언은 가장이 합니다.

 

시작하기

1) 예배선언 - "지금부터 말씀암송가정예배를 드리겠습니다."

2) 기도 -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예배를 위하여 부모 또는 자녀가 기도하여도 무방합니다.)

3) 찬송 - 찬송가 200장으로 함께 찬송합니다. "달고 오묘한 그 말씀"

4) 암송복습 - 신명기 6:6,7절을 함께 암송합니다.

(암송하지 못한 가정은 횟수를 정하여 반복해서 읽습니다.)

5) 암송 - 신명기 6:8,9절을 함께 묵상하고 암송합니다.

(전체를 한 번 읽고 묵상합니다.)

 

말씀 나누기

6) 말씀에서 알게 된 것이나 느낀 점을 나눕니다. (말씀 해설 참고)

7) 부모가 자녀에게, 자녀가 부모에게, 형제가 서로에게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고,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기도하고 마치기

8) 서로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 (교회, 이웃, 나라, 선교를 위한 기도를 추가하여도 좋습니다.)

9) 축복 기도 - 부모가 자녀를 위해 축복 기도합니다.

10) "주기도문으로 기도하고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말씀 해설

 하나님의 말씀은 머리에 새기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 새겨야 합니다(6절). 그렇다면 어덯게 하여야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길 수 있을까요? 이 문제와 관련하여 유대인들의 관습과 통찰이 실마리를 제공합니다. 유대인들은 아이들이 말을 배울 때부터 '쉐마'(신 6:4-9)를 암송하도록 교육해 왔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자녀에게 가르치며, 말씀을 강론하는 것'(6, 7절)을 말씀을 낭독하는 것으로 이해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실을 고려한다면 말씀을 마음에 새기는 가장 좋은 방법 중의 하나는 말씀을 암송하고 그것을 소리 내어 말해 보는 것, 즉 낭송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 교회는 매달 말씀을 암송하고 함께 그것을 소리 내어 확인하는 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의 마음에 시기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일을 의례적인 행사로 여기지 말고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낭송을 하는 일에 있어서 자녀들도 예외가 될 수는 없습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자녀들로 하여금 열심히 공부하도록 하는 일은 그 자체로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우선순위가 분명해야 합니다. 먼저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부지런히 가르쳐야 합니다(7절). 그러할 때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신앙이 자녀에게 온전히 전수되고, 우리의 자녀들이 험한 이 세상에서 하나님에 대한 믿음으로 넉넉히 승리하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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