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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편지

 
작성일 : 17-04-14 13:23
4월 3째주 무지개편지
 글쓴이 : 남서울평촌교회
조회 : 9,683  
   20170416.hwp (14.0K) [3] DATE : 2017-04-14 15:34:10
준비하기
1) 성경책과 무지개편지를 가지고 모입니다.
2) 자녀의 인도가 가능한 가정은, 자녀가 인도합니다. 예배 선언과 주기도문 선언은 가장이 합니다.
 
시작하기
1) 예배선언 - "지금부터 말씀암송가정예배를 드리겠습니다."
2) 기도 -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예배를 위하여 부모 또는 자녀가 기도하여도 무방합니다.)
3) 찬송 - 찬송가 165장으로 함께 찬송합니다. "주님께 영광"
4) 암송복습 - 예레미야 33:2절을 함께 암송합니다.
(암송하지 못한 가정은 횟수를 정하여 반복해서 읽습니다.)
5) 암송 - 예레미야 33:3절을 함께 묵상하고 암송합니다.
(전체를 한 번 읽고 묵상합니다.)
 
말씀 나누기
6) 말씀에서 알게 된 것이나 느낀 점을 나눕니다. (말씀 해설 참고)
7) 부모가 자녀에게, 자녀가 부모에게, 형제가 서로에게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고,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기도하고 마치기
8) 서로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 (교회, 이웃, 나라, 선교를 위한 기도를 추가하여도 좋습니다.)
9) 축복 기도 - 부모가 자녀를 위해 축복 기도합니다.
10) "주기도문으로 기도하고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말씀 해설
 오늘 본문 말씀인 예레미야 33장 3절은 예레미야가 시위대 뜰에 갇혀서 기도하는 중에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의 기도를 권장하는 의미에서 말씀하시기를 "부르짖으라"하십니다. "부르짖음"은 특별히 간절하고 열렬한 기도를 가리키며,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의 의문을 풀어 주시기 위하여 벌써 길게 말씀하신바 있으나 (32:26-34), 이제 또 다시 기도 응답의 형식으로 그의 의문에 대한 해답을 계속하십니다. 신자가 신령한 진리를 연구에 의하여 깨달을 수도 있으나, 그런 때에는 교만해지기 쉽습니다. 그러나 기도하므로 하나님의 초자연적 응답에 의하여 받는 깨달음은 그로 하여금 비교적 겸손하게까지 만듭니다. 기도 중에 얻은 깨달음은 하나님의 선물인 것이 명백하니 만큼, 그것을 받은 자로서 교만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는 말씀은 유다 민족이 바벨론 군대로 말미암아 패배를 당한 후에, 장차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 복된 재건이 있을 것을 말합니다. 예레미야로서도 이것을 알지 못한다는 의미는, 그도 아직 그 사실을 실제로 완전히 체험하지는 못했다는 의미입니다.
 부르짖으라고 명령하신 하나님의 말씀대로 나라와 교회와 가정과 자신을 위해 기도하며, 우리의 기도에 신실하게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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