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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편지

 
작성일 : 17-03-17 13:23
3월 3째주 무지개편지
 글쓴이 : 남서울평촌교회
조회 : 11,020  
   20170319.hwp (14.0K) [0] DATE : 2017-03-17 13:23:12
준비하기
1) 성경책과 무지개편지를 가지고 모입니다.
2) 자녀의 인도가 가능한 가정은, 자녀가 인도합니다. 예배 선언과 주기도문 선언은 가장이 합니다.
 
시작하기
1) 예배선언 - "지금부터 말씀암송가정예배를 드리겠습니다."
2) 기도 -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예배를 위하여 부모 또는 자녀가 기도하여도 무방합니다.)
3) 찬송 - 찬송가 361장절로 함께 찬송합니다. "기도하는 이 시간"
4) 암송복습 - 예레미야 33:2절을 함께 암송합니다.
(암송하지 못한 가정은 횟수를 정하여 반복해서 읽습니다.)
5) 암송 - 예레미야 33:3절을 함께 묵상하고 암송합니다.
(전체를 한 번 읽고 묵상합니다.)
 
말씀 나누기
6) 말씀에서 알게 된 것이나 느낀 점을 나눕니다. (말씀 해설 참고)
7) 부모가 자녀에게, 자녀가 부모에게, 형제가 서로에게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고,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기도하고 마치기
8) 서로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 (교회, 이웃, 나라, 선교를 위한 기도를 추가하여도 좋습니다.)
9) 축복 기도 - 부모가 자녀를 위해 축복 기도합니다.
10) "주기도문으로 기도하고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말씀 해설
 오늘 우리가 암송한 본문 예레미야 33:3은, 갇혀있던 예레미야에게 주시는 하나님께서 응답하시는 장면입니다. 앞선 예레미야 32:26-34에 이어 또 다시 응답 하신 것이지요. 하나님께서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 자신들을 위해서 "내게 부르짖으라"하고 말씀하십니다. "부르짖음"은 특별히 간절하고 열렬한 기도를 의미하며, 이는 의무에 대한 명령이라기보다 특권에 대한 게시입니다.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은 유다 민족이 바벨론 군대로 말미암아 패배를 당한 후에, 장차 하나님은 은해를 입어 복된 재건이 있을 것을 말합니다. 물론, 이 일에 대하여 예레미야에게는 벌써 여러 차례 계시되었습니다. 그렇다면 그가 이미 예언하기까지 했는데, 왜 "알지 못하는 것"이라고 하셨을까요? 예레미야로서도 이것을 알지 못한다는 의미는, 그도 아직 그 사실을 실제로 완전히 체험하지는 못했다는 것을 뜻합니다. 특별히 "비밀한 일"이라는 히브리 원어는 "단절된 것", "도달할 수 없는 것"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사람이 자기 속에서는 찾을 수 없는 것을 의미합니다.
 오늘도 일을 행하시고 그것을 성취하시는 여호와께 부르짖는 특권을 누리며, 이를 들으시고 크고 비밀한 일로 응답하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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