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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편지

 
작성일 : 17-03-03 10:55
3월 1째주 무지개편지
 글쓴이 : 남서울평촌교회
조회 : 11,284  
   20170305.hwp (14.0K) [0] DATE : 2017-03-03 10:55:43
준비하기
1) 성경책과 무지개편지를 가지고 모입니다.
2) 자녀의 인도가 가능한 가정은, 자녀가 인도합니다. 예배 선언과 주기도문 선언은 가장이 합니다.
 
시작하기
1) 예배선언 - "지금부터 말씀암송가정예배를 드리겠습니다."
2) 기도 -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예배를 위하여 부모 또는 자녀가 기도하여도 무방합니다.)
3) 찬송 - 찬송가 364장으로 함께 찬송합니다. "내가 기도하는 그 시간"
4) 암송복습 - 이사야 61:3절을 함께 암송합니다.
(암송하지 못한 가정은 횟수를 정하여 반복해서 읽습니다.)
5) 암송 - 예레미야 33:1절을 함께 묵상하고 암송합니다.
(전체를 한 번 읽고 묵상합니다.)
 
말씀 나누기
6) 말씀에서 알게 된 것이나 느낀 점을 나눕니다. (말씀 해설 참고)
7) 부모가 자녀에게, 자녀가 부모에게, 형제가 서로에게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고,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기도하고 마치기
8) 서로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 (교회, 이웃, 나라, 선교를 위한 기도를 추가하여도 좋습니다.)
9) 축복 기도 - 부모가 자녀를 위해 축복 기도합니다.
10) "주기도문으로 기도하고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말씀 해설
 오늘 우리가 살펴본 본문 속의 이스라엘은 바벨론 군대에 의해 예루살렘이 파괴됨으로써 야기된 공포와 절망의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이토록 고통스럽고 잔혹한, 역사적인 사건들을 배경으로 예레미야에서는 이스라엘의 미래회복에 대한 중심적인 요소로서 예루살렘 성의 중건을 포함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예레미야 33장은 30~31장과 32장에서 선포되는 '회복'과 관련된 핵심 주제들을 반복하며 발전시켜 나가며, 이스라엘의 죄악에 대한 파멸과 심판의 메시지보다는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용서를 통하여 가능하게 될 새로운 희망과 밝은 미래의 약속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본문 예레미야 33:1은 32:2과 같은 예레미야가 아직 시위대 뜰에 갇혀 있을 동안에 하나님께서 그에게 두 번째 말씀하신 신탁입니다. 33:1이하의 내용을 살펴보면, 하나님께서는 자신들의 죄악에 대한 결과(33:5)로써 예루살렘 멸망을 눈앞에 둔 이스라엘을 외면하거나 내버려 두지 않으심을 알 수 있습니다. 도리어 갇혀 부르짖는 예레미야에게 임하셔서 유다 백성들에게 '본토로의 귀환'과 '새로운 회복'에 대한 메시지를 주셨습니다. (33:6이하)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성실하게 그의 자비하심과 사랑으로 말미암아, 그릇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간 하나님의 백성들을 돌이켜 회복시키십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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