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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편지

 
작성일 : 17-02-24 12:41
2월 4째주 무지개편지
 글쓴이 : 남서울평촌교회
조회 : 11,275  
   20170226.hwp (14.0K) [1] DATE : 2017-02-24 12:41:49
준비하기
1) 성경책과 무지개편지를 가지고 모입니다.
2) 자녀의 인도가 가능한 가정은, 자녀가 인도합니다. 예배 선언과 주기도문 선언은 가장이 합니다.
 
시작하기
1) 예배선언 - "지금부터 말씀암송가정예배를 드리겠습니다."
2) 기도 -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예배를 위하여 부모 또는 자녀가 기도하여도 무방합니다.)
3) 찬송 - 찬송가 91장으로 함께 찬송합니다. "슬픈 마음 있는 사람"
4) 암송복습 - 이사야 61:3절을 함께 암송합니다.
(암송하지 못한 가정은 횟수를 정하여 반복해서 읽습니다.)
5) 암송 - 이사야 61:3절을 함께 묵상하고 암송합니다.
(전체를 한 번 읽고 묵상합니다.)
 
말씀 나누기
6) 말씀에서 알게 된 것이나 느낀 점을 나눕니다. (말씀 해설 참고)
7) 부모가 자녀에게, 자녀가 부모에게, 형제가 서로에게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고,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기도하고 마치기
8) 서로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 (교회, 이웃, 나라, 선교를 위한 기도를 추가하여도 좋습니다.)
9) 축복 기도 - 부모가 자녀를 위해 축복 기도합니다.
10) "주기도문으로 기도하고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말씀 해설
 오늘 본문은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한 메시아가 장차 이 땅에 오셔서 행하실 일들을 계속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분은 죄의 권세 아래에서 고통 받고, 슬퍼하고, 근심하고 있는 하나님의 백성을 기쁨으로 이끌 것입니다. "재"를 머리에 씀은 슬픔을, "화관"(아름다운 관)은 기쁨을 상징합니다. "찬송의 옷"도 기쁨을 나타내는 옷입니다.
때가 차서 하나님이신 그리스도께서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이 예언의 말씀을 성취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오셔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고 죄악에 신음하던 그 분의 백성을 기쁨과 소망의 삶으로 이끄셨습니다. 산상수훈(마태복음 5-7장)의 말씀 속에서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마 5:4)라고 선엄하심으로써 오늘 본문의 말씀을 성취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우리의 주와 그리스도(구속주)임을 믿고 고백함으로써 죄의 권세에서 놓인 존재입니다. 아직 죄의 영향을 받고 있어 때로 죄를 짓기도 하지만 우리는 그 죄를 고백하고 돌이키기만 하면 죄로부터 자유롭습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우리를 억누르고 가두던 죄 때문에 신음하거나 슬퍼할 이유가 없습니다. 이제 우리는 그리스도 때문에 우리의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기뻐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로 죄와 사망의 권세를 이미 이기시고 우리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 그리스도를 주와 그리스도로 믿는 우리도 그분 안에서 동일한 열매를 거둘 것을 약속받았기에 우리는 오늘도 소망 중에 기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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