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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편지

 
작성일 : 17-01-20 13:33
설 가정예배 순서지
 글쓴이 : 남서울평촌교회
조회 : 12,361  
   20170122.hwp (15.5K) [7] DATE : 2017-01-20 13:33:11

1) 예배선언 - 지금부터 설날 감사 예배를 드리겠습니다.
2) 사도신경 -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 합니다.
3) 찬     송 - 찬송가 428장으로 함께 찬송합니다. "내 영혼에 햇빛 비치니" 
4) 대표기도 - 가족 대표
5) 성경봉독 - 마가복음 10:17-22
6) 설교낭독 - 인도자
 설날을 맞이하여 사랑하는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이게 된 것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서로 축복할 때, 하나님의 은혜가 한 해 동안 우리에게 임하며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새해에도 하나님의 사랑을 충만히 입기를 바랍니다."

본문을 보면 한 젊은 관원이 예수님을 찾아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을 수 있습니까?"(17)라고 질문합니다. 여기서 영생이라는 것은 '천국에서의 복된 삶'을 어떻게 하면 누릴 수 있습니까? 라는 질문입니다. 즉 어떻게 하면 구원을 얻을 수 있습니까? 라는 질문입니다.
이 젊은 관원은 '무엇을 행하는 것' 다른 말로 선하게 살면 구원을 받는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선한 행위에 관하여 율법이 말하는 것을 말해줍니다. 
 "네가 계명을 아나니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언 하지 말라, 속여 빼앗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라" (19)
 예수님은 십계명의 일부를 말씀하시면서 그것을 지켜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이 젊은 관원은 기다렸다는 듯이 자신은 그것을 어려서부터 다 지켰다고 말합니다.(20) 예수님은 그런 젊은 관원의 모습을 사랑하셨습니다.(21) 그러면서 그를 향해 네게 아직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다고 말씀하시면서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21절을 같이 읽어 보겠습니다.
 "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사랑하시 이르시되 네게 아직도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가서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21)
이 말씀은 가진 것을 다 팔라는 것이 강조점이 아닙니다. 구원이라는 것은 선한행위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유일한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전적으로 믿고 따르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다만 이 젊은 관원에게는 구원자이자이신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데 방해가 되는 한 가지가 재물이기에 재물을 다 팔고 자신을 따르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 젊은 관원은 재물과 예수님 중에 재물을 더 중히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근심하며 돌아간 것입니다.(22)
 예수님은 그 모습을 보고 '부자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낙타가 바늘귀를 통과하는 것이 더 쉬울 것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부자는 어렵고 나간한 자는 쉽다가 아니라, 예수님을 전적으로 따르는데 한 가지 부족한 것은 누구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제거하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단지 착하게 사는 것만으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제자들이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겠는가?'라며 놀라는 것입니다. 그때 예수님이 하시는 말씀이 27절의 말씀입니다. 같이 읽어 보겠습니다.
 "예수께서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는 그렇지 아니하니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이것은 구원은 어떤 사람도 할 수 없는 것이지만, 하나님은 능히 하실 수 있는 것이라는 교훈입니다. 구원은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하나님의 절대주권 영역에 속한 것입니다. 인간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에 대한 겸허한 절대의존뿐입니다. 마치 어린아이처럼 말입니다. 그래서 천국은 어린아이와 같은 자들의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예수님을 전적으로 믿고 따르는데 방해가 되는 '한 가지 부족한 것'과 같은 것은 무엇인가요? 2017년도에는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데 방해가 되는 것들을 회개하고 제거하는 한해가 되도록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는 우리 모두가 됩시다.
 그리고 모든 일에 경건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려고 애쓰는 모두가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원합니다.

7) 찬      송 - 찬송가 430장으로 함께 찬송합니다.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8) 주기도문 - 함께 주기도문으로 기도드림으로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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